경기도교육청이 학생 안전 강화와 미래형 교육과정 혁신을 동시에 추진하며 학교 현장의 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초등학생 등·하교 안전망인 ‘안심알리미 서비스’를 전 학년으로 확대하는 한편 미래형 과학실 구축과 고시 외 과목 운영 확대를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체계 강화에 나섰다.도교육청은 7일 학생 안전과 교육과정 다양화, 미래형 과학교육 혁신을 핵심으로 한 주요 정책 추진 현황을 발표하고 학교 현장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초등 전 학년 안심알리미 확대…“등하굣길 안전 강화”도교육청은 학생 등·하교 상황을 보호자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안심알리미 서비스’를 올학년도부터 초등학교 전 학년으로
인천시가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총 1조2272억원 규모의 주요 현안 사업 국비 지원을 정부에 공식 건의하며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을 비롯해 인천발 KTX, 계양~강화 고속도로, 광역버스 준공영제, 행정체제 개편 지원 등 인천 미래 성장 기반 구축 사업이 대거 포함됐다.시는 7일 국립세종도서관에서 열린 지방재정협의회에 하병필 행정부시장이 참석해 내년도 도 국가 재정 운영 방향과 연계한 지역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고 밝혔다.지방재정협의회는 기획예산처 주관으로 매년 열리는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재정 협의 창구다.올해 협의회에서는 실·국장 면담과
신상진 성남시장 후보(국민의힘)가 6·3 지방선거 첫 핵심 공약으로 신생아부터 청년까지 이어지는 ‘성남형 인생 종잣돈(Seed Money)’ 프로젝트를 내놓으며 미래세대 자산 형성 지원에 승부수를 던졌다.신 후보는 7일 오전 정책 발표를 통해 “자산 양극화와 소득 불균형이 심화하는 시대에 모든 아이들에게 최소한의 공정한 출발선을 보장하는 것이 어른들의 역할”이라며 “성남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이들에게 인생의 밑천이 되는 종잣돈을 마련해 주겠다”고 밝혔다.이번 공약은 단순 현금성 지원을 넘어 장기 투자 방식으로 자산 형성을 돕겠다는 점에서 기존 출산지원 정책과 차별화된다.◇신생아 100만원 지급…18세까지 장기 투자‘인생
김병욱 성남시장 후보(민주당)가 기존 정치 행사 형식을 탈피한 시민 참여형 이색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 확장에 나선다.김 후보는 7일 성남시 선거사무소에서 ‘2026년 5월 성남발, 2026년 7월 성남행’을 주제로 한 특별 개소식을 오는 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선거사무소를 미래로 향하는 비행기 콘셉트의 ‘성남호’로 꾸며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성남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행사장에는 탑승권 형태의 입장 티켓과 포토존 등이 마련돼 방문객들이 직접 ‘성남호 승객’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캠프 관계자들은 흰색 상의와 파란색 머플러를 착용한 채 ‘성남호 호스트’로 나서 시민 안내와 현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7일 경기도내 신도시 학교의 고질적 문제로 꼽혀온 ‘과밀학급 해소’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며 쾌적하고 안정적인 맞춤형 교육환경 조성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학생 밀집도가 높은 신도시 학교 현장을 중심으로 교실 부족과 학습환경 악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가운데, 학급당 학생 수 감축과 학교 신설, 공간 확충 등을 포함한 종합 대책을 제시한 것이다.임 후보는 이날 “학교 규모에 비해 학생 수가 너무 많다 보니 교실에 여유 공간조차 없고 일부 학교에서는 교탁 바로 옆까지 책상이 배치된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며 “우리 학생들이 빽빽한 교실에서 수업을 듣는 일이 없도록 과밀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국민의힘)가 인천의 미래 성장 전략으로 ‘인천국제자유특별시’를 제시하며 행정체계 개편과 국가기관 인천 이관을 핵심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동시에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후보의 토론 불참을 강하게 비판하며 본격적인 정책·자질 검증 공세에 나섰다.유 후보는 7일 인천경영포럼이 개최한 ‘인천시장 예비후보 초청 대담회’에 참석해 “앞으로 인천의 성장동력은 국제자유특별도시를 통해 찾겠다”며 “행정체계 개편과 국가기관 인천 이관을 적극 추진해 인천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겠다”고 강조했다.이날 대담회는 이남식 재능대 총장, 박창호 인천항시설관리센터 대표이사, 김기진 ㈜알리 대표이사, 손도문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국민의힘)가 7일 ‘인천국제자유특별시’를 핵심 비전으로 내세우며 인천 제3개항 시대를 선언했다.바닷길을 연 인천항 개항과 하늘길을 연 인천국제공항 개항에 이어, 이제는 인천이 세계와 직접 경쟁하는 국제 자유도시로 도약해야 한다는 구상이다.유 후보는 이날 발표한 정책 비전을 통해 ▲인천국제자유특별시 추진 ▲인천형 2차 행정체제 개편 ▲공공기관·특별지방행정기관 인천 이관 등 ‘제3개항 3대 전략’을 공개하며 “인천의 미래를 인천 스스로 결정하는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유 후보는 “인천은 이미 세계적 공항과 항만, 경제자유구역을 갖춘 도시”라며 “낡은 수도권 규제와 중앙집권 구조를 깨고 세
용인특례시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 행정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도로 파손을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AI 포트홀 관제시스템을 대폭 확대하는 한편, 반려동물 등록 절차를 디지털화하는 AI 플랫폼 구축 사업까지 추진하며 시민 체감형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고 나섰다.7일 시에 따르면 시는 기존 시내버스 중심으로 운영하던 AI 기반 포트홀 관제시스템을 마을버스와 공무차량까지 확대해 총 300대 규모의 도로 위험 요소 실시간 분석·관리 체계를 구축했다.이번 사업은 전국 최초로 도로 위험 관제시스템과 국민신문고를 연계한 사례로 도로 파손 검출부터 민원 처리까지 원스톱 통합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시는 마을버
이재준 수원시장이 기후위기 대응을 도시 경쟁력으로 전환하기 위한 ‘탄소중립 그린도시’ 구상을 본격화하고 있다.현재 권선구 고색동 일원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대규모 사업을 통해 수원을 지속가능한 환경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는 전략이다.수원시는 7일 환경부 공모에 선정된 이후내년까지 총 500억원을 투입해 서수원 권역 약 9㎢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약 11만톤 CO₂eq를 줄여 10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이 시장은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라며 “고색동에서 시작한 모델을 수원 전역으로 확산해 시민 삶의 질과 도시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국민의힘)가 6일 반도체 산업과 인공지능(AI), 교육 혁신을 아우르는 종합 공약을 잇따라 제시하며 오산의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고 있다.산업·교육·행정 전반에 걸친 입체적 전략을 통해 ‘지능형 경제 자족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세교3지구 ‘핵심 거점’으로이 후보는 이날 같은당 양형자 경기도지사 후보와 정책 협약을 체결하고 오산 세교3지구 내 자족지구를 중심으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 특화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이 후보는 “협약을 통해 전문 기업 유치 기반을 마련했다”며 “세교3지구를 중심으로 ‘오산형 테크노밸리’를 조성하고 AI 허
인천시가 지역 핵심 공공기관의 이전·통합 움직임에 맞서 ‘인천주권 수호’를 내세우며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시는 6일 신재경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주재로 ‘공공기관 이전·통합 대응 전담조직(TF) 2차 회의’를 열고 민·관 합동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전략을 구체화했다.이번 회의는 지난달 TF 출범 이후 진행된 공공기관 릴레이 현장 간담회와 시민사회 소통 결과를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 논리를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장 릴레이 간담회…“인천 존치 당위성 확인” TF는 1차 회의 직후인 지난달 20일부터 이전 대상으로 거론되는 주요 기관을 직접 방문해 의견을 수렴했다.극지연구소에서는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확
오산시가 하천·계곡 주변 불법행위 정비에 속도를 내는가 하면 어린이날을 맞아 대규모 축제를 열며 시민 체감형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시는 6일 최근 대통령 지시사항에 따른 ‘하천·계곡 주변 불법행위 정비’ 기조에 발맞춰 오산천 일대 불법 시설물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지난 4일 진행된 점검에는 윤영미 오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환경사업소, 하천녹지과, 건축과, 위생과 등 관계 부서가 참여한 합동 점검반이 투입됐다.점검 대상은 행정안전부 검증 자료를 기반으로 확인된 불법 파라솔, 데크 설치 등 총 4개소로 상가에서 설치한 이동식 야외 텐트와 창고, 파고라 등 불법 점용 행위가 중점적으로 확인됐다.시는 현
이재준 수원시장이 중동발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해 ‘수원형 민생위기 극복 핵심 패키지’를 전면 가동하며 시민 생활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수원시는 6일 시청에서 이 시장 주재로 ‘수원형 민생안정 총괄 대응 회의’를 열고 민생위기 대응 핵심과제를 점검했다.이번 패키지는 민생안정, 기업지원, 에너지 절약, 시민 참여 등 4개 분야 18개 과제로 구성된 종합 대책이다.이 시장은 회의에서 “대외 변수로 인한 시민 체감경제 악화를 최소화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현장 중심의 신속한 지원과 체계적인 점검으로 정책 효과를 극대화하라”고 강조했다.◇소상공인·수출기업 ‘핀셋 지원’ 강화민생안정 분야에서는 소상공인 특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