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경기지청(지청장 오기환)은 지난 7일 일월 수목원 및 일월 저수지 인근에서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일터, 모두의 행복’이라는 안전문화 대표메시지를 내세우고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개했다. 경기지청은 온열질환 예방 및 안전문화 스티커, 기념품 등을 현장에서 배포했다. 오기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은 “캠페인은 안전문화 확산으로 일반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여름철을 앞두고 온열질환 예방에 힘쓰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서 안전이 당연한 가치로 여겨질 수 있도록 산업현장과 일생생활 속에서 다양한 활동
양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 권구형)과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지사장 안원환)는 8일 지사 교육장에서 경남동부지역 관내 보건관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관내 보건관리자 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정보교류 활성화와 사고 발생 시 적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최근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사항 및 직업병 발생 사례를 공유하고, 급성중독 등 현안 적시 대응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원환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장은 “이번 포럼이 관내 보건관리자 협의체 정착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관내 근로자의 건강한 일터 조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8일 대전사옥에서 한국전파진흥협회와 ‘철도 시설물 전자파 안전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철도 시설물의 ‘실시간 전파환경 측정시스템’ 구축에 협력키로 했다. 역 승강장의 전파 환경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승강장안전문(PSD)의 전자파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측정 데이터 상시 모니터링 △안정적인 전파 환경 구축을 위한 컨설팅 등 PSD 이용 개선과 안전관리 전반에 서로 협력키로 했다. 또한, PSD 외에도 철도 주요 시설물의 전자파 안전 확보를 위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공유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나갈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지사장 신수환)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와 함께 7일~8일 양일간 사다리 작업 시 추락으로 인한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모 착용 생활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업재해 통계에 따르면 사다리 작업 시 안전모 미착용 등 안전조치 미흡으로 최근 5년(2019~2023년)간 전국적으로 사고사망자 168명, 사고부상자 2만 200명이 발생했다. 서울에서도 최근 5년간 사다리 추락사고로 32명이 사망했고, 이 중 10명(31%)이 건물관리업에서 발생했다. 이에 공단 서울남부지사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소속 공동주택관리소장 140여명을 대상으로 사다리 작업 시 추락사고의 위험성을 전파하고 안전모 착용을 생활화 실
LG CNS가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두며 주가가 상승세를 탔다. 지난 2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 후 4만원 대까지 하락했지만 반등에 성공했다. LG CNS의 목표주가를 7만원으로 상향한 증권사도 나오며 상장 후 처음으로 공모가인 6만1900원을 넘어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 CNS는 전 거래일 보다 2.27% 오른 5만4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3월 5일 기록한 최저가인 4만6500원 대비 16.34% 상승했다. LG CNS는 지난달 28일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 2114억원, 영업이익은 78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2%, 영업이익은 144.3% 증가한 수치로 모두 1분기 기준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이사가 8일 대직원 메시지에서 키케로의 저서 의무론의 내용을 인용해 “본인이 해야 할 의무를 다함으로써 비로소 시민(시티즌)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이러한 의무에 대한 실천을 당부했다. 특히, 신한투자증권이 직원-고객-주주-사회 모두에게 신뢰받는 회사가 되기 위해서는 실천이 중요하다며, 키케로의 의무론 중 ‘신의는 말한 바를 실행함에서 비롯된다’는 구절을 인용했다. 이 대표는 키케론의 의무론 관점에서 지난달 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세심한 고객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내부통제 관점에서 부점장-직원 간 소통, 철저한 위기대응, 레버리지 등 과도한 투자행위 지양에 대한 지속적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철도공익복지재단이 8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신협사회공헌재단과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영주 철도재단 전무이사(코레일 인재경영본부장)와 박규희 신협재단 부문장, 구미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본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상대적으로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소외계층의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나눔문화를 실천하기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두 기관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7000만원의 후원금도 전달했다. 후원금은 999명의 아동을 초청해 진행하는 전통문화체험 기차여행에 사용
KB국민은행은 어버이날을 맞아 독거노인 등 취약 고령층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이날 KB국민은행 임직원들은 서울 관악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시설 내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컵과일을 대접하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 브로치’를 전달했다. 식사와 함께 카네이션 브로치를 선물 받은 한 어르신은 “든든한 식사에 더해 예쁜 카네이션까지 받으니 몸도 마음도 따뜻한 어버이날이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KB국민은행 임직원은 “어르신들께서 어버이날을 맞아 맛있는 음식도 드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가정의 달을 보
제주도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특별한 참이슬이 출시된다.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후레쉬’ 제주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민국 No.1 소주 브랜드로서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활동을 전개,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전략이다. 참이슬의 제주 한정판 제품 출시는 2017년 이후 두 번째이다. 참이슬 후레쉬 제주 에디션은 기존 참이슬의 주질은 동일하게 유지하되 돌하르방과 두꺼비 캐릭터를 접목, 한라봉과 이슬방울 캐릭터를 조합해 라벨 디자인에 변화를 줬다. 제주도를 대표하는 상징물과 특산물을 귀엽게 담아내 기존 라벨과 차별화했다. 이번 한정판 제품은 5월부
신한은행은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신한라이프 및 서울시와 함께 ‘제4회 피노베이션 챌린지’를 진행하고 8일부터 26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피노베이션 챌린지’는 2022년부터 서울시 및 신한금융그룹 내 그룹사들이 금융 서비스 접목 가능 플랫폼·콘텐츠 등을 보유한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하는 공모전이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피노베이션 챌린지’에서는 신한퓨처스랩과 서울핀테크랩에서 공동으로 신한은행·신한카드·신한투자증권·신한라이프와 협업할 수 있는 총 6개 내외의 혁신 기술 스타트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스타트업은 신한퓨처스랩 및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8일 대전사옥에서 ‘친환경 수소전기동차 실증을 위한 연구개발 사업’ 착수보고회를 갖고 실증사업 본격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한문희 코레일 사장을 비롯한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한국교통대학교 교수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실증사업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이 주관하고 산·학·연 기관이 참여해 2028년 수소전기동차 상용화를 위한 기술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코레일이 사업을 총괄하고 국가철도공단, 한국교통대, 우진산전 등 6개 기관이 △차량제작·설계 △성능검증 △수소 충전소 및 검수시설 구축 △관련
충주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8일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에서 미세먼지 건강장해 예방을 위한 출근길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장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켜야하는 3대 수칙인 ▲마스크 쓰기 ▲손 씻기 ▲물 마시기를 근로자들이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고용노동부 충주지청(지청장 최경호)과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지사장 강철호), 충북지역 시멘트업종 안전보건 협의회 등이 참석했다. 참여 기관들은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등 대기오염경보가 발령된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고 작업해야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작업 중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작업 후 손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이종국 대표이사)은 7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2025년 국군장병 취업박람회’에 채용상담 부스를 운영해 전역 예정 장병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채용 상담에 나섰다고 밝혔다. 국방부가 주최해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 에스알은 전역 후 철도운영기관에 취업을 희망하는 장병들을 위해 직무 소개와 함께 필기, 서류, 면접 등 채용절차를 안내한다. 또한 현직자와의 멘토링 등을 통해 SRT 열차 운행, 안전관리, 고객 서비스 응대, 차량 정비기술 등 다양한 직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장병들의 사회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