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티앤씨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년 프리뷰인서울(PIS)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효성티앤씨는 이번 PIS에서 기능성 섬유 브랜드 ‘CREORA’와 친환경 섬유 브랜드 ‘regen’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여름 무더위 극복을 도와줄 초냉감 나일론 섬유인 ‘쿨웨이브’ 등 CREORA 제품과 옥수수로 만든 ‘바이오 스판덱스’, 폐어망을 재활용해 만든 ‘오션나일론’ 등 regen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다.새로운 기능성 폴리에스터인 ‘CREORA Conadu’도 PIS를 통해 첫선을 보인다. 뛰어난 신축성과 면과 같은 부드러운 촉감을 갖춘 섬유로 아웃도어 패션브랜드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효성티앤씨는
효성티앤씨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앰버사이클’사와 ‘자원 재생 순환 리싸이클 섬유 생산’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효성티앤씨는 지난 2000년대 중반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한 폴리에스터 리싸이클 섬유와 폐어망을 재활용한 나일론 리싸이클 섬유인 ‘리젠’을 개발했다. 앰버사이클사는 버려진 폐의류나 폐원단을 재활용해 폴리에스터 원료로 제조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패션 브랜드 ‘자라’의 모기업인 인디텍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이번 MOU로 양사는 앰버사이클의 리싸이클 폴리에스터 원료를 활용해 폴리에스터 섬유를 생산하며, 패션 업체와의 컬래버레이션 등을
효성티앤씨[298020]는 내년 2월까지 인도와 튀르키예 스판덱스 공장에 중합 공정 설비를 확충해 기저귀용 스판덱스의 글로벌 현지 생산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이번 투자는 인도 내수 시장을 비롯해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 글로벌 시장의 기저귀용 스판덱스 수요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공급 안정성을 높이기 위함이다.효성티앤씨는 현재 연산 7만 3000톤의 생산 능력을 확보하고 있는 인도와 튀르키예 생산 공장을 증설해 오는 2026년까지 생산량을 총 1만 1000톤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효성티앤씨는 이번 투자를 통해 구미, 중국 주하이와 자싱 등 일부 공장에만 생산해오던 기저귀용 스판덱스를 인도와 튀르키예 공장으로
효성티앤씨는 제주개발공사,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과 협업한 ‘제주 리사이클 에디션’ 티셔츠 4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3개 회사가 지난해 9월 ‘제주 해양 폐플라스틱 자원선순환 시스템 확대’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제주개발공사는 제주 해안에 버려진 투명 페트병 및 폐플라스틱을 수거했으며, 효성티앤씨는 수거된 페트병과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친환경 섬유인 ‘리젠’을 생산했다고 밝혔다. 또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리젠’으로 만든 ‘제주 리사이클 에디션’ 티셔츠 4종을 출시했으며, 해당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폐플라스틱 총 2톤이 재활용됐다고 설명했다. 효성티앤씨
효성티앤씨는 지난달 30일 베트남 남부 바리우붕따우성 푸미 2공단에서 열린 ‘바리우붕따우성 비전선포식 및 투자승인서 수여식’에서 베트남 바리우붕따우성 정부로부터 ‘효성 BDO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승인서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효성티앤씨는 친환경 제품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글로벌 소재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총 1조 원을 투자해 연산 20만 톤의 바이오 BDO 생산 공장을 신설한다는 계획이다.BDO(부탄다이올)는 스판덱스 섬유를 만드는 PTMG의 원료 등에 사용되는 화학 소재로, 최근에는 스판덱스(PTMG) 섬유 외에도 자동차내장재(TPU), 포장재 등 생분해성수지(PBAT), 자동차용 내장재, 신발 슈솔, 산업용 컴파운드
효성티앤씨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대구 EXCO에서 개최되는 섬유 산업 전시회인 ‘2024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에서 애슬레저 브랜드인 젝스믹스와의 콜라보 패션 제품을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효성티앤씨는 지난해 11월 소취 기능을 가진 스판덱스인 ‘크레오라 프레시’를 젝시믹스에 단독 공급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첫 협업 제품인 양말을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한다고 설명했다. 효성티앤씨는 향후 젝시믹스의 요가복, 티셔츠, 짐웨어, 언더웨어 등 적용 제품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효성티앤씨는 부스 내 마련된 젝시믹스 콜라보레이션 존에 △내열성, 신축성 등의 기능을 갖춘 스판덱스인 ‘크레오라 파워핏’이 적용된 티셔츠
효성티앤씨는 ‘CREORA(크레오라)’와 ‘regen(리젠)’의 BI를 변경하는 등 섬유 브랜드 개편을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브랜드 개편은 기존 65개 였던 섬유 브랜드를 2개의 대표 브랜드로 통합하면서, ‘CREORA’와 ‘regen’이 확보해 온 브랜드 파워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우선, 기존 스판덱스 브랜드였던 ‘CREORA’를 폴리에스터 섬유와 나일론 섬유 등 기능성 섬유 브랜드로 통합해서 운영한다.이를 통해 효성티앤씨는 스판덱스 사업에서 빠른 속도로 추격해오고 있는 글로벌 경쟁사와의 격차를 다시 벌리고, 프리미엄 시장 지배력을 높이는 브랜드 파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 폴리에스터
효성티앤씨는 국내 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와 ‘크레오라 프레시(creora® Fresh)’ 섬유 단독 공급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효성티앤씨의 크레오라 프레시는 일상생활이나 운동 후 땀으로 인한 냄새를 없애 의류를 쾌적하게 입을 수 있도록 돕는 기능성 스판덱스 섬유다.냄새 유발 물질을 화학적으로 중화해 소취 기능이 뛰어나며, 기존 스판덱스의 신축성, 회복탄력성과 내구성을 갖고 있어 세탁 후에도 기능이 유지된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및 신제품 개발 협력 강화 △양사간 인적자원 교류 및 육성 △효성의 개발 제품 및 트렌드 정보 공유 △국내의 패션 및 섬유 업계 조사 관련 공동 협력 등을 진행
효성티앤씨는 모건스탠리캐피털 인터내셔널(MSCI) ESG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두 단계 상승한 ‘AA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MSCI ESG 평가는 글로벌 주요 기업들이 참고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지수다.MSCI는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전 세계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ESG 관련 핵심 이슈를 평가해 가장 낮은 ‘CCC’부터 가장 높은 ‘AAA’까지 총 7단계의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효성티앤씨는 탄소 저감 전략으로 지난 2019년과 2020년에 ‘BB등급’, 2021년에 ‘BBB등급’을 획득했고, 지난해 평가에서는 ‘AA’ 등급을 획득됐다.효성티앤씨는 특히 △탄소배출 △유독성 물질 배출 및 폐기물 △물 부족 △화학적
효성티앤씨는 지난 5일 블랙야크 본사에서 비와이엔블랙야크와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무색 폐페트병 자원선순환 시스템 확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효성티앤씨는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폴리에스터 섬유의 개발과 생산을 맡고, 블랙야크는 이를 활용한 업사이클 제품 제작을 확대할 방침이다.양 사의 협업으로 제작되는 ‘리젠위드블랙야크’ 섬유는 블랙야크와 자원순환 파트너십을 맺은 여러 지자체와 기업이 분리 배출한 페트병을 수거해 세척 후 잘게 쪼개 전달하고, 효성티앤씨가 이를 다시 녹여 섬유로 뽑아내는 과정을 통해 제작된다.‘리젠위드블랙야크’는 블랙야크의 티셔츠 및 팬츠 제품에 적용되며, 원료부터 최종 제품
효성티앤씨는 미국 텍사스주의 삼성전자 테일러 반도체 공장에 리젠으로 만든 방진복과 방진모가 공급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산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작업복 및 의류 제품도 친환경적이어야 한다는 공감대를 기반으로 이뤄졌다.효성티앤씨가 수거한 페트병으로 리젠 섬유를 만들면, 산업용 의류 제조 전문기업인 케이엠이 방진복을 만들어 삼성전자에 공급한다.효성티앤씨는 지난 3월 삼성전자 화성 반도체 공장에 리젠으로 만든 방진복을 적용한 바 있다.리젠은 세계 최초로 글로벌 리사이클 표준 인증(GRS)을 획득한 페트병 리사이클 섬유로, 효성티앤씨는 이번 테일러 공장의 방진복 제작을 위해
효성티앤씨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섬유전시회인 ‘프리뷰 인 서울(PIS) 2023’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효성티앤씨는 이번 ‘프리뷰 인 서울’에서 젝시믹스, K2, 디스커버리, 탑텐, 무신사스탠다드와 협업해 만든 △애슬레저 △아웃도어 △캐주얼웨어 등 다양한 종류의 기능성·친환경 패션 제품들을 전시한다.특히 여름철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효성티앤씨가 신규로 개발한 초냉감 나일론 섬유인 ‘아이스 스킨’이 적용된 티셔츠와 소취 기능을 갖춘 차별화 스판덱스인 ‘크레오라 프레쉬’가 적용된 이너웨어 등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폐어망을 재활용해 만든 리사이클 나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