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마련한 Z세대 경험공간 ‘그라운드220’에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그라운드220’은 지난 15일 문을 열어 일주일 간 사전 예약자에 한해 운영됐다. 오는 22일부터는 예약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약 1000㎡의 공간에 조성된 ‘그라운드220’은 LG전자의 제품 뿐 아니라 제품과 연관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잠재 고객인 Z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소개했다. ‘그라운드220’ 웹·앱에 회원 가입만 하면, 체크인 데스크에서 원하는 제품을 빌려 여유롭게 사용해 볼 수 있다. 또 ‘그라운드220’ 웹·앱을 통해 간단한 성향 테스트를 하면,
LG전자는 게임, 영화 등 고객이 즐기는 콘텐츠에 맞춰 해상도와 주사율을 최적화하는 2024년형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LG전자는 2024년형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32GS95UE)가 한 대의 제품에서 고주사율 모드(FHD·480Hz)와 고해상도 모드(4K·240Hz)를 모두 구현한다고 소개했다.모니터 하단의 전용 버튼을 누르면 간편하게 모드를 바꿀 수 있으며, 고주사율 모드에서는 빠른 화면 전환이 중요한 1인칭 슈팅게임(FPS)을, 고해상도 모드에서는 시각 효과가 풍부한 게임이나 영상을 즐길 수 있다.올레드 디스플레이에 적용된 필름 부품이 진동해 직접 소리를 내는 ‘픽셀 사운드 테크놀로지’도 모니터 제품 가운데 처
LG전자는 다음달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텀블러 세척기 ‘마이컵(mycup)’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마이컵’은 카페, 사무실, 공공장소 등에서 일회용컵 대신 텀블러를 세척해 사용하는 제품이다. 디오스 식기세척기의 성능과 기술 노하우를 집약했으며, 이는 ‘모두의 더 나은 삶’을 위한 ESG 경영의 일환이라고 LG전자는 설명했다.국제 환경보호 단체인 그린피스가 지난 11월 발표한 ‘재사용이 미래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에서 연간 84억 개의 일회용컵이 버려진다. LG전자는 일회용컵을 다회용컵으로 바꾸면, 한국에서만 온실가스 배출량을 이산화탄소 환산량으로 연간 25만톤 넘게 저감하는 것으로 나
LG전자는 LG TV에 꼭 맞춘 2024년형 사운드바를 새로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LG 사운드바 신제품은 스피커 동시 활용 등 TV와 연계한 기능을 확대하고,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풍부한 입체 사운드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대표 모델인 ‘S95TR’은 올레드, QNED 등 LG전자 프리미엄 TV와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고, 음질 저하 없이 입체 음향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돌비애트모스, DTS:X 등 입체음향기술과 고품질 음원을 손실 없이 재생하는 HDMI eARC 등을 모두 지원한다고 소개했다.‘S95TR’은 본체를 포함해 저음을 내는 서브우퍼, 입체음향을 내는 리어 스피커 등으로 구성돼 LG 사운드바 중 최다 15채널(9.1.5)을 지원한다. 최대 출력
LG전자는 지난 18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신공학관에서 ‘LG 차세대 히트펌프 컨소시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컨소시엄 위원장인 고려대학교 강용태 교수를 포함해 서울대학교 김민수 교수, 국민대학교 장영수 교수 등 컨소시엄 참여 멤버와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재성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LG 차세대 히트펌프 컨소시엄’은 화석연료를 대체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글로벌 전기화를 선도하기 위해 필요한 히트펌프 원천 기술을 확보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또 산학협력을 통해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학계와 기업 간 선순환 구조를 구축함으로써 글로벌 냉난방 공
LG전자는 자동차 유리업체 ‘생고뱅 세큐리트’와 협업해 차세대 차량용 투명 안테나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생고뱅 세큐리트’는 프랑스 유리 전문 기업 생고뱅 그룹에서 자동차용 고성능 유리를 담당하고 있다.투명 안테나는 내년 1월 9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완성차 고객에게 공개된다.투명 안테나는 유리에 적용하는 투명한 필름 타입 안테나로, LG전자는 생고뱅 세큐리트와 함께 다양한 유리 및 자동차 디자인에 적용할 수 있도록 모듈화된 부착용과 삽입용 두 가지 안테나를 개발했다고 소개했다.투명 안테나는 전기차와 자율주행 확대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로 전환하는 자동차 시장에서 새로운 통
LG전자는 OTT부터 홈 오피스까지 하나로 즐기는 ‘LG MyView’ 스마트 모니터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최근 스마트 모니터 시장은 1인 가구와 방마다 TV를 두고자 하는 고객의 수요를 만족시키며 지속 늘어나는 추세다.LG전자는 이러한 수요와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고려해 일체형 디자인과 선명한 4K 해상도 화질의 ‘32SR70U’와 슬림 베젤로 화면 몰입감을 높인 ‘32SR83U’ LG MyView 스마트 모니터 2종을 출시한다고 소개했다.‘LG MyView’는 독자 소프트웨어 플랫폼 webOS를 탑재해 PC 연결 없이 인터넷에 연결해 OTT 시청부터 홈 오피스, 교육, 스포츠 중계까지 즐기는 스마트 모니터 브랜드다. 신제품 2종은 32형 4K(384
LG전자는 최신 AI CPU가 탑재된 2024년형 LG 그램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LG 그램 신제품에는 기존 CPU와 달리 생산방식에서부터 구조까지 완전히 바뀐 인텔의 차세대 프로세서 인텔® 코어™ Ultra CPU가 적용됐다고 소개했다.인텔® 코어™ Ultra CPU는 인텔 칩 가운데 최초로 인공지능 연산에 특화된 반도체 신경망처리장치(NPU) 인텔® AI Boost가 내장돼, 네트워크 연결 없이도 자체 AI 연산이 가능하다.그래픽 성능 역시 기존 CPU 대비 약 2배 수준으로 향상됐다(Ultra7 기준). 포베로스 3D패키징 기술을 적용해, 전력 효율 또한 제고될 전망이다.LG전자는 LG 그램 최초로 탑재된 소프트웨어 ‘그램 링크’가 고객들의 자유로운 노트북
LG전자는 다양한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고객품질연구소에서 운영해 온 제품품질평가단 ‘엘뷰어스’의 활동을 대폭 확대했다고 14일 밝혔다.올해 엘뷰어스 참여 인원은 4400여 명으로 지난해 약 1500명 대비 3배 수준으로 늘었다. 참여 고객의 연령은 절반 이상이 MZ세대 고객이지만, 10대부터 70대까지 폭넓게 구성됐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LG전자의 이번 평가단 확대는 제품 개발 단계부터 사용 중의 SW업그레이드 단계까지 전 영역에서 ‘고객’ 관점에서 검증 체계를 철저히 해, 품질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고객 신뢰도를 확보하는 차원이라고 강조했다.엘뷰어스는 가전제품 자체 사용성, LG 씽큐 앱 연결성,
LG전자는 자회사 사이벨럼(Cybellum)과 함께 개발한 ‘사이버보안 관리체계(CSMS) 콕핏 플랫폼’을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서 처음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CSMS 콕핏 플랫폼’은 LG전자의 사이버보안 역량과 사이벨럼의 클라우드 기반 사이버보안 분석 솔루션 기술이 집약된 강력한 보안 관리 솔루션으로, 차량에 적용되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아울러 차량의 전체 생애주기 동안 사이버보안에 대비·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관제센터 역할을 수행한다고 설명했다.LG전자는 CSMS 콕핏 플랫폼이 차량에 탑재된 제품의 사이버보안 현황을 평가하고, 문제점을 파악해 해결한다고 강조했다.더불어
LG전자는 기존 임상용 제품 대비 성능과 활용성을 대폭 높인 의료용 모니터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LG전자는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 2016년 의료용 모니터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꾸준히 신제품을 선보이며 현재 임상용·진단용·수술용 등 총 11종의 의료용 모니터 라인업을 보유 중이다.의료용 모니터는 △외래 또는 임상 전문의가 의료 영상을 확인하기 위해 주로 사용하는 임상용 △영상의학자가 판독 시 사용하는 진단용 △수술 시 사용하는 수술용으로 구분된다. 통상 진단용 모니터는 임상용 모니터 대비 휘도(화면 밝기)가 더 높고, 판독을 위한 성능들이 탑재돼 있다.LG전자는 이번에 출시한 의료용 모니
포스코 기술연구원이 LG전자 로봇선행연구소와 함께 설비 안전관리를 위한 원격자율점검 모바일로봇 기술 사전검증(PoC)에 성공했다고 포스코는 15일 밝혔다.PoC는 제품, 기술, 정보 시스템 등이 조직의 특수 문제 해결을 실현할 수 있다는 점을 증명하는 과정이다.포스코홀딩스가 지난 5월 LG전자와 체결한 ‘로봇, AI, 무선통신 분야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지난 7월부터 포스코 광양제철소 4열연 공장 지하전기실을 대상으로 2차례에 걸쳐 무인 화재감시 및 전력설비 원격진단 모바일로봇 사전검증을 실시했다.제철소 내 지하전기실은 고전압 변압기 및 케이블 등이 설치된 축구장 2개 이상 면적의 넓은공간으로, 특히 주기적
LG유플러스와 LG전자는 6G 전문가들과 함께 자율주행, 모빌리티, 스마트팩토리 등 6G 핵심기술을 교류하고 방향성을 논의하며, 기술 주도권 선점에 속도를 낸다고 18일 밝혔다.양사는 지난 17일 LG사이언스파크서 산·학·연 전문가 및 R&D 파트너사를 초청한 가운데 ‘6G 테크 페스타’를 열었다. 정창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책관 등 정책 관계자와 LG-KAIST 6G 연구센터 전·현직 센터장 조동호, 홍성철 KAIST 교수, 6G포럼 집행위원장 장경희 인하대 교수, ORIA 운영위원장 김동구 연세대 교수 등 학계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했다. 노키아, 에릭슨, 퀄컴, 키사이트 테크놀로지, 델 테크놀로지스,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 내셔널 인스트루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