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의 국내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사회공헌 이벤트를 펼쳤다.LG전자는 17일 지난달 온라인에서 진행한 ‘LG 얼음정수기냉장고와 함께하는 아이스버킷 댓글 챌린지’를 통해 모은 기부금 3000만원을 루게릭병 환우를 위한 비영리 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LG전자 키친솔루션마케팅담당 윤성일 상무, 승일희망재단 공동대표인 가수 션 등이 참석했다.이번 이벤트는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가 10년간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나누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LG전자는 2013년 공간 효율, 사용 편의성 등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운 얼음정수기냉장고
LG전자는 다양한 식품의 신선함을 지켜주는 2023년형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김치톡톡’을 12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신제품은 상칸을 좌우로 분리하는 다용도 분리벽이 적용돼 상칸 좌·우, 중칸, 하칸까지 독립된 4개 칸을 다용도 냉장고로 폭넓게 쓸 수 있는 스탠드식 대용량 491리터(ℓ) 김치냉장고다.LG전자는 고객들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김치냉장고 공간에 다양한 식재료를 신선하게 보관하도록 다목적 보관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고객이 미식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재료를 제대로 보관해주는 ‘미식 전문 보관’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LG전자는 고객들의 김치냉장고 사용패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많은 고객들
LG전자는 집에서도 초대형 화면으로 프리미엄 홈 시네마를 즐기고 싶은 고객을 위한 마이크로 LED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LG전자는 지난 7일부터 사흘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영상가전 전시회 ‘CEDIA 2023’에서 118형 ‘LG 매그니트’ 마이크로 LED 신제품을 처음 공개했다. 북미를 시작으로 한국 등 글로벌 국가에 순차 출시한다.LG전자는 △비즈니스 공간에 최적화된 올인원 타입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 전용 △설치와 관리가 편리한 전원공급장치(PSU) 분리형 등 상업용 공간에 최적화한 마이크로 LED 라인업을 지속 확대한 데 이어, 프리미엄 홈 시네마 고객을 위한 제품도 기존 136형 모델을 포함해 2종으로 늘렸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는 지난 21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LG전자와 ‘리모델링 공동주택 맞춤형 상품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포스코이앤씨가 지난해 리모델링 최적화 유니트를 적용한 ‘리모델링 소비자 전용 견본주택’을 상설 전시한 데 이어 올해는 가전은 물론 에어컨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한 LG전자와 함께 리모델링 아파트의 구조적인 한계를 뛰어넘고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상품을 개발한다.리모델링 사업은 기존의 구조물을 사용하는 특징을 반영하여 세대 실내의 높은 층고를 확보하는 것이 관건으로 이를 위해서는 천장 속 깊이를 최대한 낮춰야 한다. 천장 속 깊이를 결정하는 것이
LG전자는 현지에 최적화된 빌트인 주방가전 신규 라인업을 선보이며 유럽 빌트인 시장 입지 강화에 속도를 내겠다고 17일 밝혔다.LG전자는 초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에 이어 보다 대중적인 매스 프리미엄 제품군을 최초로 공개하며 유럽 빌트인 시장의 볼륨존 공략에 나선다. 프리미엄 제품의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빌트인 본고장인 유럽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LG전자는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독일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3에서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요리 생활’을 주제로 빌트인 전시존을 꾸민다.전시존에는 LG 인스타뷰 오븐, 식기세척기, 후드 일체형 인덕션,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등
LG전자는 비즈니스 공간에 최적화한 올인원 타입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 ‘LG 매그니트 올인원’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며 다양한 공간 맞춤형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LG 매그니트 올인원은 136형 초대형 화면, 디스플레이를 제어하는 컨트롤러, 스피커를 ‘올인원’ 형태로 내장한 첫 마이크로 LED 제품이다.또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엔데믹 이후 증가하는 비즈니스 미팅 수요에 최적화해 회의실 등 업무 공간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편의 기능을 강화했다.프레젠테이션 타이머 기능과 사이니지의 화면 보호 모드에서 회의 주제 등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보여주는 기능도 유용하다.함께 제공되는 매직리모컨에는 회의 특화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TV 소프트웨어(SW) 분야 우수 인재 양성과 확보를 위한 협업을 확대한다. LG전자는 지난 8일 서강대학교와 컴퓨터공학과 내 ‘커넥티드 플랫폼 이론과 실제(캡스톤디자인)’ 강의(이하 LG전자 TV SW 강의)를 신설, 운영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LG전자 박형세 HE사업본부장과 서강대학교 심종혁 총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LG전자는 스마트TV 임베디드 플랫폼인 webOS 생태계를 적극 확장하고 있다. 현재 전세계 300개 이상의 TV 브랜드가 webOS를 선택하고 있으며, webOS가 지원하는 앱의 수는 지난해 말 기준 2500개 이상이다.오는 9월부터 신설되는 LG전자 TV SW 강
LG전자가 집중호우 피해를 본 충청 지역에서 복구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16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과 괴산군 불정면 행정복지센터에 수해 서비스 거점을 마련해 복구 활동을 시작했다. 17일에는 충남 공주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에서도 활동을 시작했다. 제품과 제조사 관계없이 침수된 전자제품의 상태를 확인하고, 세척·수리·부품 교체 등을 실시한다.LG전자는 충청 지역을 시작으로 향후 피해 지역 확산에 따라 서비스 지역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서비스 매니저가 피해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침수된 가전을 사용할 때 2차 피해를 보지 않도록 유의해야 할
LG전자는 임직원들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경남 지역 고등학교 3곳을 찾아 진로멘토링 ‘나의 직업을 소개합니다’ 교육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지난달 사전 모집으로 참여를 희망한 임직원 28명이 그룹별 조를 이뤄 △거제연초고등학교 △마산내서여자고등학교 △창원용호고등학교 각 학교를 방문해 재학생 380명 대상으로 진로멘토링을 진행했다.멘토링에 참여한 LG전자 임직원들은 △영업 △마케팅 △연구개발 △서비스 등 본인의 업무 소개와 함께 관련된 제품·서비스 활동들을 학생들에게 설명했다.학생들은 직원들의 직무 설명을 통해 향후 본인의 진로 계획과 관련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특히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희망하는 학생
LG전자는 협력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 지원을 위한 ‘ESG 펀드’를 신규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ESG 펀드 규모는 시중 은행과 예탁·출연금으로 조성한 1000억원이다.협력사는 ESG 펀드를 이용하면 ESG 경영활동에 필요한 자금을 감면 금리로 조달해 금융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협력사는 ESG 펀드를 △탄소감축 및 저탄소 관련 신기술 △재생 에너지 전환 △에너지 저감에 필요한 설비 투자 등 공급망 단계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활용하게 된다.이를 통해 LG전자 협력사들은 최근 EU(유럽연합) 중심으로 강화되고 있는 ESG 관련 법안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LG전자는 협력사에게 지난 2010년부터 시중은행과 예탁·
LG전자가 HE사업본부 첫 해외 R&D(연구개발) 법인을 신설하며 개발-생산-판매로 이어지는 현지 완결형 사업구조를 구축했다.LG전자는 6일 인도네시아 찌비뚱에서 ‘LG전자 인도네시아 R&D 법인’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정부 측 인사와 이상덕 주인도네시아 대사 등 우리 정부 관계자, LG전자 박형세 HE사업본부장, 정재철 HE연구소장, 이충환 아시아지역 대표, 이태진 인도네시아 판매법인장 등 주요인사 80여명이 참석했다.4만㎡ 규모의 R&D 법인은 찌비뚱 생산법인으로부터 불과 3.5km, 판매법인이 있는 수도 자카르타와의 거리도 40여km에 불과해 R&D-생산-판매-서비스로 이어지는 ‘현지 완결형 사업구조’가
이른 폭염 영향으로 LG전자 창호형 에어컨 판매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LG전자는 자사 제품인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의 올해 6월까지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40% 이상 대폭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가장 큰 요인은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편리함이라고 LG전자는 분석했다.LG전자는 지난해 창호형 에어컨으로는 처음으로 공기 흡입구를 전면에 배치해 실내 돌출이 거의 없는 깔끔한 디자인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올해는 창문 높이가 높아 설치가 어려웠던 고객을 위해 설치키트를 105cm 소형창부터 240cm 대형창까지 다양한 높이로 확대하며 고객 편의성도 높였다.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는 비가
LG전자는 자사가 1979년 국내 최초로 출시한 벽걸이 에어컨이 45년 동안 정상 작동한 뒤 다시 돌아왔다고 3일 밝혔다.최근 경주에 거주하는 홍연무씨, 문희선씨 부부는 1979년 구입해 45년 동안 고장 없이 정상 작동해온 벽걸이 에어컨 ‘GA-100SP’을 LG전자에 기증했다.기증한 제품은 국내 최초로 에어컨 실외기를 분리해 바람이 나오는 본체만 벽에 거는 벽걸이 형이다.LG전자에 따르면 당시 국내 에어컨 시장은 실외기와 본체가 붙어있는 창문형 에어컨이 주를 이루고 있었기 때문에 벽걸이 에어컨의 등장은 혁신이었다.또 무엇보다 소음이 월등히 적었다고 한다. 실외기와 바람이 나오는 본체가 분리되어 떨어져 있기 때문이다.에어컨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