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SKT)은 에릭슨엘지, 델 테크놀로지스, AMD와 함께 ‘5G 코어 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글로벌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5G 코어란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3대 요소 기지국, 전송망, 교환기 중 ‘교환기’를 의미한다.SKT 등 4사는 5G 코어 네트워크 고도화를 위해 델 테크놀로지스의 신규 서버 도입을 중심으로 △5G 코어의 전력 사용량을 최대 30% 수준 절감 △안정적인 네트워크 운용을 위한 서버 공급 기간 확대 △클라우드 기술 기반 네트워크 운용 기술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먼저 SKT는 저전력·고효율의 ‘델 파워엣지 R7615 서버’를 도입한다. 해당 서버 도입은 AMD 4세대 에픽 프로세서 기반의 x86 서버를 5G 네트
SK텔레콤(SKT)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매출 4조 4026억원, 영업이익 4980억원, 순이익 3082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SKT는 올해 3분기 주요 사업에서 전년 동기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4%, 7.0% 증가했다. 특히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2.5%, 38.7% 증가했다.SKT는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매출 3조 1484억원, 영업이익 4071억원, 순이익 250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SK브로드밴드(SKB)는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매출 1조 69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8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다.SKT는 지난 9월 ‘자강’과 AI 얼라이언스와 글로벌 빅테크 중심의
SK텔레콤(SKT)은 자사 AI 기술을 활용,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 패턴을 인지하고 이를 통해 일상 속 위험을 감지·대응하는 분석시스템을 서울시 종로·도봉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SKT는 서울시와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종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 AI 활용 발달장애인 도전행동 분석시스템 오픈식을 가졌다. 이 시스템은 비전 AI 기술이 적용된 CCTV를 활용해 발달장애인들의 도전행동을 분석, 자동으로 기록하고 행동전문가들은 해당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결책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이란 다른 사람이나 스스로에게 해를 끼치는 행동 또는 물건을 파손하는 등의 위험
SK텔레콤(SKT)은 거대언어모델(LLM) 올인원 솔루션 기업 ‘올거나이즈’와 AI 기반 반려동물 및 인간 대상 항암제 예후 예측 모델 개발 기업 ‘임프리메드’에 각각 투자를 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SKT는 ‘올거나이즈’에 400만 달러, ‘임프리메드’에 300만 달러를 각각 투자하고 지분을 확보했다.올거나이즈는 지난 2017년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거대언어모델 기반의 생성형 AI 인지검색 솔루션을 통해 기업 문서를 분석, 요약해 제공하는 AI 앱 및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임프리메드는 지난 2017년 미국 실리콘밸리에 설립된 AI 기반 생명공학 스타트업으로, 축적된 암 환자의 데이터를 AI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최적
SK텔레콤(SKT)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활약을 펼친 자사 후원 선수들을 격려하는 ‘Team SK Gold Ceremony’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오전 서울 SKT 을지로 본사 사옥에서 열린 축하행사에는 펜싱 국가대표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 송세라, 최인정, 수영 국가대표 황선우, 역도 국가대표 박혜정 선수가 참석해 유영상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행사는 각 선수의 활약상이 담긴 영상 상영에 이어 유영상 SKT 대표의 인사말 및 팬 사인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유 대표는 각자의 종목에서 최선을 다한 Team SK 선수들의 노력에 찬사를 보내고,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SK텔레콤(SKT)은 한국공항공사·한화시스템·티맵모빌리티와 함께 참여하는 ‘K-UAM 드림팀(드림팀)’ 컨소시엄이 신세계프라퍼티와 화성국제테마파크 도심항공교통(UAM)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드림팀과 신세계프라퍼티는 화성국제테마파크 내에 UAM 이착륙과 항행에 필요한 시설인 버티포트를 건설하고, 사람들이 UAM 기체를 타고 이동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는 것이 골자다.화성국제테마파크 사업은 신세계프라퍼티가 송산그린시티 내 418만9000제곱미터(m2) 부지에 미래형 첨단 복합도시를 건립하는 프로젝트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여기에 테마파크, 호텔, 레지던스, 쇼핑몰, 골프장 등을
SK텔레콤(SKT)은 서울 보라매사옥에서 ASEAN+3 회원국 소속 인적자원개발분야 관계자 및 UNESCO-UNEVOC 국제센터 관계자 등 100여명에게 AI 기반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교육과정을 공유했다고 2일 밝혔다.교육과정은 고용노동부와 세계은행이 주관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하는 인적자원개발 포럼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라오스·말레이시아·미얀마·베트남·브루나이·싱가포르·인도네시아·캄보디아·태국·필리핀 등과 한·중·일 3개국 등 총 13개 국가를 대표해 방한한 참가자들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직업교육훈련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교육 참석자들은 SKT가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운영하는 K-디지털
SK텔레콤(SKT)은 동물을 사랑하는 고객들과 소통하고, 건강문제를 겪던 반려견에 치료 기회를 제공하는 등 디지털캠페인 ‘시고르자브 보건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SKT의 AI 기술을 통해 고객의 일상과 밀접한 반려동물의 진료 선진화 등 동물권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SKT는 지난해 AI기반 수의영상진단 보조서비스인 ‘엑스칼리버’를 출시해 반려동물의 의료 복지를 증진시키는 노력을 해왔다.‘시고르자브 보건소’ 캠페인은 반려견을 주인공으로 SKT의 AI 철학을 알리는 숏드라마 형태의 영상을 공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오프라인 이벤트 참가자들을 모집하는 형태로 진행됐다.SKT 유튜브 채널을
SK텔레콤(SKT)은 부산항만공사와 함께 양자 센싱 기술이 적용된 양자 라이다(LiDAR)를 활용해 부산항만 보안 관제 실증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양자 센싱은 레이저를 목표물에 비춘 후 반사되는 빛을 감지해 사물과의 거리 및 물성을 감지하는 기술이다. SKT는 빛의 최소 단위인 단일 광자 단위로 인식하는 SPAD(단일 광자 포토 다이오드) 기술을 자체 개발해 적용했다.SKT가 개발한 양자 라이다는 광자 단위 인식이 가능하기 때문에 도로 위의 타이어나, 어두운 밤 검은 옷을 입은 보행자 등 빛의 반사도가 낮은 물체를 정확하게 탐지 할 수 있다. 더 나아가 빛의 파장을 분석해 가스 누출 여부와 농도, 종류, 위험성도 파악할 수 있다.실제로
SK텔레콤(SKT)은 글로벌 양자 기업 ID Quantique(IDQ)와 협력해 구독형 양자암호통신 서비스 ‘QaaS’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QaaS’는 글로벌 디지털 인프라 기업 에퀴닉스에 처음으로 적용된다. SKT는 상암동에 위치한 에퀴닉스의 SL1 데이터센터에 QKD 환경 구축을 완료하고 서비스를 개시했다.이번 사례는 SKT의 양자암호통신 서비스가 대규모 데이터를 저장하고 관리하는 등 AI 시대의 심장 역할을 하는 데이터센터에 적용됐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에퀴닉스의 데이터센터를 사용하는 다양한 CP(콘텐츠 제공)사와 CP사의 서비스 이용자 등 보다 많은 고객이 높은 보안의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양사는 오는 2024년 초 개소
SK텔레콤(SKT)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네트워크 엑스(Network X) 어워드’에서 ‘최우수 지속 가능 네트워크’ 부문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네트워크 엑스’는 글로벌 ICT 연구기관 인포마텔레콤앤미디어가 주관하는 ICT 분야 행사로, 100명 이상의 전문 연사와 1000개 이상의 글로벌 통신사·대기업·스타트업들이 참여하는 국제 콘퍼런스다.SKT는 4G/5G대역 및 향후 이동통신 대역에 적용할 수 있는 투명안테나와 RIS(재구성 가능한 지능형 표면 기술)로 ‘최우수 지속 가능 네트워크’ 부문을 수상했다.SKT의 투명안테나와 RIS 기술은 얇은 금속 패턴을 가진 안테나를 작고 가벼운 투명 필름 형태로 유리에 부착해 전파를 수신하는 방
SK텔레콤(SKT)·한국공항공사·한화시스템·티맵모빌리티가 참여하는 ‘K-UAM 드림팀’ 컨소시엄(드림팀)은 세종특별자치시·대전광역시·충청북도·충청남도와 충청권 초광역 UAM(도심항공교통)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2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도심항공교통(UAM)이란 전기로 구동하는 전기수직이착륙기 기반 항공 이동 서비스로, 도심에서 활주로 없이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고 다양한 육상 교통수단과 연계 가능한 친환경 이동수단을 말한다. 드림팀은 지난해 9월 제주도, 10월 대구시, 올해 5월 경상남도와 UAM 사업협력을 잇따라 발표하며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오고 있다. 드림팀은 이번 세종·대전·충북·충남을 포함한 범
SK텔레콤(SKT)은 AI 개인비서 서비스 에이닷의 아이폰 앱에서 ‘A. 전화’를 통해 통화녹음, 통화요약 등 새로운 기능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A. 전화’는 음성통화에 집중됐던 기존의 전화 서비스와 달리 AI가 통화 내용의 맥락을 분석하고 통화유형과 요약을 제공함으로써, 업무와 일상으로 관리의 영역을 확대한 새로운 전화 서비스다.SKT 가입자는 24일부터 에이닷 아이폰 버전 업데이트로 앱 하단의 AI 전화 메뉴를 통해 ‘A. 전화’를 이용할 수 있다.HD Voice 통화가 가능한 가입자라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A. 전화’ 최초 이용 시 약관 동의를 통해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동의한 사용자만 통화요약을 포함한 기능들을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