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디지털 역량 강화 및 금융 서비스 혁신을 위한 AI은행원 개발을 마치고 내부 활용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AI Human제작 서비스 및 콘텐츠 제작을 제공하고 있는 ㈜이스트소프트와 지난 여름부터 시범사업을 실시해 제작에 나선 DGB대구은행은 AI모델 은행원 ‘한아름’을 선보였으며, 다양한 활용으로 고객 편의 제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우선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활용에 나섰는데 사내 방송 및 직원 교육 프로그램에 활용하고 있으며, 은행 SNS 플랫폼 등에 사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DGB대구은행에 따르면 AI휴먼은 현존 최고 화질의 영상 합성을 지원하며 모두에게 우수한 한글 발화 성능이 돋보인다. 특히 마이크
삼성전자는 다음달 8일부터 9일까지 ‘삼성 AI(인공지능) 포럼 2022’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삼성 AI 포럼’은 세계적으로 저명한 AI 석학과 전문가들을 초청해 최신 AI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모색하는 기술 교류의 장이다.올해 포럼은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대면 행사를 재개해 오프라인과 온라인 모두 진행되며,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오프라인 장소는 1일차인 8일에는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이며, 2일차인 9일에는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다.삼성 AI 포럼 홈페이지에서 이날부터 행사 당일까지 포럼 참가를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들은 일정 안내 수신과 온라인 질문 등록
LG전자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시킨 휘센 상업용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 아이(MultiV i)’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LG 휘센 상업용 시스템에어컨은 대형 실외기에 여러 대의 실내기를 연결해 사용하는 제품이다. 주로 사무실, 학교, 상가, 아파트, 의료·숙박 시설 등 중대형 건물에서 4계절 냉난방 용도로 쓰인다.이번에 LG전자가 선보인 신제품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에 쓰이는 중앙처리장치(AP) 기반의 고성능 AI엔진 소프트웨어를 탑재했다.이 제품은 AI엔진을 통해 한 공간에 있는 여러 대의 실내기를 각각 자동 제어해 해당 전체 공간의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시켜주는 △‘AI 실내공간케어’, 사용자가 설정한 에너지 목표 사용량에
LG가 세계 3대 디자인 스쿨 중 하나인 ‘파슨스’와 함께 인공지능(AI)으로 세상에 없던 디자인을 창조하기 위한 서비스를 개발한다.LG AI연구원은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파슨스 캠퍼스에서 ‘LG-파슨스 크리에이티브 AI 리서치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향후 3년간 다양한 창의적 활동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LG AI연구원은 패션 및 미디어 분야 세계 최고 전문가들이 포진한 파슨스와 초거대 AI 엑사원 기반으로 디자인 및 예술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생성형 AI 기술 및 방법론을 공동 연구한다.특히, LG AI연구원은 공동 연구 결과물을 활용해 ‘전문 디자이너 및 예술가와 협업하는 AI 서비스’를 고도화 한다는 계획이다.이날 진행된
롯데건설이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제로화에 나섰다. 인공지능(AI)을 통한 위험성평가 프로그램을 도입했기 때문이다.롯데건설은 지난 2일 ‘위험성평가 AI’ 프로그램을 가동해, 한 단계 수준 높은 AI 기반 안전관리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위험성평가란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에 모든 작업에 대한 위험요인을 도출하고, 대책을 선정해 실행하는 과정이다. 기존 위험성평가는 종사자 경험에 의존해 주관적으로 작성돼 위험요인이 누락되는 등 한계가 있었다. 반면, 롯데건설이 롯데정보통신과 개발한 선제적 안전관리 프로그램인 ‘위험성평가 AI’는 해당 건설 현장에서 발굴하지 못한 위험요인을 추가적으로 도출할 뿐만 아
롯데건설은 ‘AI기반 스마트 수돗물 수질 측정 시스템’을 시범 운영해 입주민에게 공급되는 수돗물 수질 상태를 측정하고, 실시간으로 수질 정보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이를 위해 롯데건설은 엠에스텍과 연구 협약을 맺고 지난 3월부터 금천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 단지에 이 시스템을 설치해 성능시험을 진행해왔다. 양사는 지난달부터 실시간 수돗물 수질 모니터링 결과를 입주민 대표와 공유하고 있다. 엠에스텍은 디스플레이, 반도체 및 이차전지 생산자동화 설비의 전장 및 제어 시스템 전문기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 국책과제를 통해 차세대융합기술원과 함께 이번 시스템을 개발했다. 엠에스텍은 이 시스템 관련해 5개의 특허를 보유
LG는 24일 ‘AI(인공지능) 윤리원칙’을 발표했다. LG가 ‘AI 윤리원칙’을 발표한 까닭은 AI 기술이 고도화되고 실증화될수록 고객들의 정보들이 누적될 수밖에 없는 필연적인 상황에서 윤리원칙을 세워 고객의 정보를 보호하고 고객에게 행복을 전하는 가치를 실현시키겠다는 구상으로 풀이된다.LG는 ‘LG AI 윤리원칙’을 발표하면서 이에 대해 “AI를 개발하고 활용하는 LG의 모든 구성원이 지켜야 할 올바른 행동과 가치 판단의 기준이 되는 원칙”이라고 강조했다.이어 “LG는 신뢰할 수 있는 AI를 개발하기 위해 필수적인 가치와 ‘고객을 위한 가치창조’·‘인간존중의 경영’이라는 경영 이념을 고려해 5대 핵심 가치를 선정했다”고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