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SKT)이 국내 최초로 5G IoT 기술 RedCap 개발 및 상용 시범망 검증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RedCap은 5G 망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경량화한 IoT 서비스 지원 기술로, 5G IoT단말의 대역폭과 안테나 수를 줄여 단말 자체의 비용을 낮추고 소비전력을 절감하는 기술이다.RedCap 기술을 적용한 망은 ‘저전력’의 장점과 기존 5G가 갖고 있는 ‘대규모 연결성’ 장점을 함께 가지고 있어, 망에 상시 연결되어야 하는 웨어러블 기기, 커넥티드 자동차, 스마트 팩토리, CCTV 등 IoT 기기에 적합하다.SKT는 노키아·미디어텍과의 협력을 통해 분당 테스트베드에서 상용 주파수 대역 기반 5G IoT 기술 RedCap 개발 및 상용 시범망 필드 테스
SK텔레콤(SKT)과 폴리곤랩스는 서울 을지로 소재 SK-T타워에서 Web3 생태계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SKT 오세현 Web3 CO장과 폴리곤랩스 마크 보이런 CEO가 참석했다.Web3란 블록체인 등 분산화 기술을 이용해 사용자들이 플랫폼에 종속되지 않고 개인정보와 데이터 등을 소유하고 보호하는 탈중앙화 웹을 말한다. Web3에서는 개인 이용자 데이터가 중앙 집중형 서버에 저장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온라인 데이터 저장소 등에 저장돼 개인이 직접 소유하고 관리한다.폴리곤랩스는 블록체인 폴리곤 네트워크 운영사이며, 폴리곤은 우수한 블록체인 성능과 확장성 그리고 이더리움과 호환성 등
SK텔레콤(SKT)은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에 지난 5월초 도입한 개인공간 서비스 ‘이프홈’을 개설한 이용자가 50만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이프홈’은 SKT가 메타버스 세상인 이프랜드에서 이용자들의 소셜 네트워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선보인 개인화 3D 공간 서비스로, 기존의 메타버스 서비스와 다르게 이용자 개개인의 관심사와 일상 기록을 남길 수 있다.출시 100일을 갓 넘긴 이프홈이 50만을 넘긴 것에 대해 SKT는 400여 가지의 다양한 아이템으로 개인의 개성과 취향에 맞춰 공간을 꾸밀 수 있다는 점에서 메타버스 공간 속에서 나만의 공간을 소유하기 원하는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밝혔다.이용자들은 이프홈에 아바타
SK텔레콤(SKT)은 미국 오픈AI와 손잡고 다음 달 서울에서 AI 해커톤 ‘프롬프터 데이 서울 2023’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해커톤이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기획자·개발자·디자이너 등 참가자들이 정해진 기간 동안 주제에 맞는 서비스 및 사업 모델을 개발하는 대회를 뜻한다. SKT와 오픈AI는 ChatGPT 등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급속한 기술 발전과 산업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 AI 산업을 이끌 글로벌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생성형 AI에 관심있는 개발자, 기획자라면 누구나 해커톤에 참여할 수 있다. 대회에서는 ChatGPT를 포함한 오픈AI 모델을 개발에 활용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대회 공식 웹사이
SK텔레콤(SKT)은 ‘티딜(T deal)’이 올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81.5% 성장한 1069억원의 거래액을 달성해, 빅데이터와 AI 기반의 맞춤형 추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티딜 거래액은 지난 2020년 서비스 론칭 이후 △2021년 894억원 △2022년 1374억원을 기록하는 등 연평균 50-60%대의 높은 성장률을 이어가고 있다.티딜은 올해 출시 4년차를 맞아 주력 판매 상품도 빠르게 다변화시키고 있다. 그간 주요 판매 분야였던 일반식품과 건강식품 등에서 점차 디지털가전과 패션의류, 패션잡화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지난 6-7월 여름철 매출 분석 결과, 디지털가전이 처음으로 식품을 제치고 카테고리별
SK텔레콤(SKT)은 6G 표준화를 위해 필요한 핵심 요구사항과 미래 네트워크 진화 방향성을 제시하는 ‘6G 백서’를 SKT 뉴스룸을 통해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오는 2030년 상용화가 예상되는 6G는 지난 6월 ITU-R 산하 이동통신 표준화 작업반(WP5D)에서 6G 프레임워크 권고(안)이 합의된 이후, 올해 말 세계전파통신회의(WRC)-23에서의 6G 후보 주파수에 대한 첫 논의 및 오는 2024년부터 WP5D에서 기술 성능 요구사항 구체화 작업이 예정되어 있는 등 표준화를 위한 초기 단계를 밟고있다.이에 SKT는 6G 표준화 및 기술·서비스 성공을 위한 6G 핵심 요구사항과 6G 진화 방법론에 대한 자사의 시각, 그리고 주파수 표준화 동향에 대한 의견 등을
SK텔레콤(SKT)은 8일부터 갤럭시Z 폴드5·플립5 사전개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SKT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 예약판매 결과, 갤럭시Z 폴드5·플립5가 전작 대비 약간의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20-30대 청년 고객을 중심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SKT의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한 결과, 20-30대 청년세대 고객이 전체 예약 가입자 가운데 약 62%를 차지했다.단말 별로는 갤럭시Z 플립5의 경우 20030대 여성 고객이 전체 예약 구매자(남녀 합계)의 35%를 차지했고 갤럭시Z 폴드5는 30-40대 남성 고객이 5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색상별로는 갤럭시Z 플립5는 민트, 크림, 그라파이트, 라벤더 순으로
통신 3사와 한국공항공사는 김포·김해·제주 등 전국 국내선 14개 공항에서 본인의 스마트폰내 PASS앱으로 신분증과 탑승권을 한번에 인증받는 ‘PASS스마트항공권’ 서비스를 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PASS스마트항공권’은 제주항공·티웨이항공·하이에어·이스타항공 등 4개 항공사 국내선에서 이용 가능하며, 8월 내 에어서울이 추가 적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빠른 시일 내에 모든 국내선 항공사로 확대될 계획이다.지금까지는 공항 출발장 신분확인부터 국내선 비행기를 탑승할 때 실물 형태의 탑승권과 신분증을 각각 제시해야 했다면, 이제는 PASS 앱을 통해 한번에 마칠 수 있어 탑승 수속 절차가 더욱 편리해 진다.‘PASS스마트항
SK텔레콤(SKT)은 지난 1일부터 시작된 갤럭시 Z 폴드5·플립5의 사전예약에서 청년 대상의 프로모션이 좋은 반응을 얻으며 플래그십 단말 최대 예약량을 보였던 갤럭시 Z 폴드3·플립3 수준의 좋은 실적이 기대된다고 3일 밝혔다.외부 화면이 대폭 커진 디자인의 갤럭시 Z 플립5에 대한 관심이 폭발, SKT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전체 갤럭시 폴더블 5 예약 고객 중 69%의 고객이 갤럭시 Z 플립5를 선택하고 있다고 전했다.특히 0 청년 고객에게는 추가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데, 갤럭시 Z 플립5 예약은 2030 고객이 67%를 차지하고 있으며 갤럭시 Z 폴드5 또한 2030 고객이 57%를 차지하고 있다. (T다이렉트 샵 예판 1일차 기준)오는 10일·20일·30
SK텔레콤(SKT)은 자사의 AI 기반 위치분석 플랫폼 ‘리트머스(LITMUS)’를 활용, 특정 지역의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과 자가용 차량의 탄소 배출량을 분석하는 기술을 상용화했다고 1일 밝혔다.SKT가 상용화한 탄소 배출량 분석 기술은 기지국 정보와 AI 기술을 통해 특정 지역 내의 △이동 수단(버스, 지하철, 일반차량 등), △이동 거리, △이동 목적별·구간별 속도 분석(30분 단위 평균 속도) 등의 데이터를 추출, 이를 활용해 해당 지역의 정교한 탄소 배출량을 분석하는 기술이다.정부 발표에 따르면, 국내 전체 탄소 배출량 중에서 자동차·지하철 등 이동수단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14% 정도로 에너지, 산업 사용 다음으로 많은 부분을
SK텔레콤(SKT)은 오는 1일부터 7일까지 갤럭시Z폴드5·플립5 등 갤럭시 폴더블5 단말의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예약 고객의 개통은 오는 8일, 공식 출시는 11일이다.SKT는 삼성전자와 함께 제공하는 기본 혜택으로 사전예약을 통해 갤럭시 Z 폴드5·플립5를 구매할 경우 256G를 512G로 무상 업그레이드 해준다. 삼성 케어플러스(파손 보장형 보험) 12개월 이용권 및 각 기종별 정품 케이스 1종도 제공한다.SKT는 이번 갤럭시 폴더블5의 구매고객에게 색다른 혜택을 제공하는 ‘오! 마이 원더플립’ 캠페인을 진행한다. 특히 갤럭시 Z 플립5가 삼성 단말 중 청년 이용 비중이 가장 높은 단말이라는 데 착안해, 0청년 고객에게는 추가
SK텔레콤(SKT)은 최근 자사의 AI 기반 위치데이터 분석 플랫폼 리트머스에서 추출된 교통데이터 분석 기반 교통신호 최적화 솔루션 ‘티플로(T.Flow)’를 개발하고 화성시 내 상습 정체구간에 첫 적용, 차량 통행시간 단축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리트머스란 통신기지국 위치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이동 상태 및 수단 등 위치 지능형 데이터를 제공하는 기술을 말한다. 교통신호 최적화 솔루션 ‘T.Flow’는 위치기반 이동통신데이터 분석을 통해 추출되는 교차로의 방향 별 교통량 정보를 이용하여 교통신호를 분석하고 최적의 신호체계를 제공한다.SKT는 경기도 화성시, 화성동탄경찰서, 화성서부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등과
SK텔레콤(SKT)은 코로나19 종식 후 첫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SKT는 SKB, SK오앤에스 및 홈앤서비스와 함께 이번달 마지막 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지역별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한다.SKT는 지난 3월 전국 기지국에 적용한 무선 네트워크 품질 관리 AI 솔루션인 A-STAR를 적극 활용, 휴가철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올해는 엔데믹 후 첫 여름 휴가철로 전국 주요 관광지, 해수욕장 등은 물론, 해외 여행객 증가에 따라 국제 로밍 관련 트래픽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에 SKT는 고속도로와 해수욕장, 관광명소 등에 사전 품질점검 및 최적화와 용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