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증축공사’를 단독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증축공사’는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발주한 사업으로 강원도 원주시 일산동 97-3외 27필지에 짓는 공사다. 지하 4층~지상 11층 본관과 지하 4층~지상 5층 별관을 짓게 되며 총공사비는 2272억원이다.올해 12월 착공해 오는 2028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증축공사를 통해 강원도 최대 종합병원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총 950개의 병상수를 확보하게 된다. 또 최첨단 수술실과 병동, 전문화된 중환자실, 전임상연구소 등 진료·연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다양한 문화공간과 주차장 추가 확보로 내원객의 편의
금호건설은 25일 2023년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부사장 1명 △전무 1명 △상무 5명 △상무대우 1명 등 총 8명의 임원 인사가 단행됐다.다음은 임원 인사내용.■금호건설 ◇부사장 △김석호 ◇전무 △문왕현 ◇상무 △안종국 △이건일 △이신년 △정주철 ◇상무대우 △황선진■KI ◇상무 △민상준
금호건설은 15일 한국서부발전에서 발주한 ‘구미천연가스발전소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구미천연가스발전소 건설공사’는 노후화된 충남 태안군의 태안 석탄화력발전소 1호기를 신규 천연가스 발전소로 대체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액화천연가스(LNG)를 발전 연료로 사용하는 500MW급 천연가스 발전소가 새롭게 지어지게 된다.향후 ‘구미천연가스발전소’는 분산형 전원 확대에 부합하고자 구미 하이테크밸리 국가 5산업단지에 위치하게 된다. 구미천연가스발전소가 완공되면 인근 산업단지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시설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해진다.이번 공사는 총 공사금액 2245억원의 대규모 플랜트 공사로 금호건설이
금호건설은 ‘충북 음성 공동주택 사업’을 수주했다고 31일 밝혔다.‘충북 음성 공동주택 사업’은 충북 음성군 삼성면 덕정리 일원의 공동주택 개발사업으로 1만9815㎡ 부지에 지하 2층~지상 20층, 5개동 391가구를 짓는 공사다. 대한토지신탁이 발주한 사업으로 총 공사비는 842억원 규모다.오는 10월 착공과 분양이 진행될 예정이며, 공사기간은 약 28개월로 2025년 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충북 음성군은 충북 중부권에 소재한 핵심지역으로 약 2560개의 기업체가 들어서 있다.단지가 들어서는 삼성면 일대는 중부고속도로가 지나가고 삼성IC가 위치해 있다. 향후 더 많은 기업체의 유입과 함께 정주 인구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금호건설이 수도권에서 주택사업을 연이어 수주했다.금호건설은 1일 성남시 분당구와 인천광역시 서구에서 주택사업을 연이어 수주했다고 밝혔다.금호건설은 지난 7월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민간참여 공동주택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데 이어, 인천광역시 서구 ‘인천 왕길역 공동주택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하면서 2건의 주택사업을 연달아 따냈다.금호건설이 수주한 야탑동 민간참여 공동주택사업은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 발주하는 사업으로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 토지를 공급하고 금호건설이 시공을 담당하는 방식이다. 총 사업비는 1469억원이며 토지 매입비 등을 제외한 798억원이 민간사업비로 공동주택을 짓는 데 사용된다.야
금호건설은 26일 부패방지경영시스템에 대한 공식 인증인 ‘ISO37001’을 획득했다고 밝혔다.ISO37001은 지난 2016년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각 조직의 부패방지를 위해 국제사회와의 합의를 바탕으로 제정한 반부패 경영시스템 표준이다.금호건설은 국제표준규격인 ISO37001 시스템 도입을 통해 앞으로 윤리경영과 내부통제절차를 강화하고, 조직의 부패, 뇌물수수, 법규위반 등의 경영상의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대내외 이해관계자들에게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기업 신뢰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금호건설은 밝혔다.금호건설은 이번 인증심사를 위해 태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