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이 두바이에서 럭셔리 레지던스 수주소식을 전했다.쌍용건설은 최근 두바이 Kifaf(PLOT6)지역에서 약 1513억원(미화 1억2000만달러)규모의 ‘파크뷰 레지던스’ 공사를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공사는 쌍용건설이 같은 지역인 Kifaf(PLOT5)에서 2019년 수주해 2022년 6월 완공한 44층 2개동 규모의 ‘One 레지던스’(미화 약 1억6700만달러, 한화 약 2000억원)의 후속 프로젝트다.이 프로젝트들의 발주처는 두바이 최대 부동산 개발 및 관리 회사 중 하나인 WASL LLC(와슬)로, 지난 1월 쌍용건설 최대주주인 글로벌세아 김웅기 회장은 두바이 출장시 Wasl 그룹 CEO인 HE Hesham Abdullah Al Qassim과 만나 양사의 전략적인 파트너십
글로벌세아 그룹이 쌍용건설 인수를 최종 마무리했다. 쌍용건설은 29일 오전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글로벌세아 그룹이 최대주주로서 행사한 이사 선임 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글로벌세아 그룹은 지난 10월 쌍용건설의 최대주주인 두바이 투자청(ICD)과 SPA 계약을 체결했고, 공정위 심사 승인 절차를 거쳐 인수 잔금 납부까지 모두 완료해 쌍용건설 인수 절차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로써 글로벌세아 그룹이 쌍용건설의 새로운 최대주주가 됐다. 글로벌세아 그룹은 이후 쌍용건설의 재무환경 개선과 적극적인 영업활동 지원을 위해 1월 중으로 유상증자를 진행한다. 유상증자규모는 1500억원 규모다. 유상증자까지 마무리되면 글로벌세아 그룹은
쌍용건설이 신규 먹거리로 떠오르는 시장 정비사업 분야에 첫 진출했다.쌍용건설은 지난 17일 부산 연제구 연산동 일원에 위치한 연천시장 시장정비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공사비는 약 834억원이다. 낙후된 상권을 현대식으로 개선해 상권을 활성화시키는 것이 목적인 ‘시장’ 정비사업은 추진위를 구성한 다음 시장정비사업 추진계획 수립 후 조합설립인가가 가능하다는 것을 제외하면 재개발사업과 추진 절차가 동일한 것이 특징이다. 부산 연천시장 시장정비사업은 향후 지하 5층~지상 30층 2개동 총 248가구의 ‘더 플래티넘’ 주상복합 아파트로 재탄생하게 된다. 착공은 2025년 3월 예정이다.시내로 이어지는 내
쌍용건설이 지난 6월 조정대상지역에서 제외된 전남 여수에 ‘쌍용 더 플래티넘’을 처음으로 분양한다.쌍용건설은 오는 4일 여수의 최중심이자 인기주거지역인 여수시청 앞 학동에서 ‘쌍용 더 플래티넘 여수35’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전남 여수시 학동 일대에 지하 5층~지상 35층 2개동 총 244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이 아파트는 여수 도심권에 18년 만에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이다.타입별 가구수는 84㎡가 242가구(△84㎡A 58가구 △84㎡B 60가구 △84㎡C 62가구 △84㎡D 62가구)로 대부분을 차지하며 △179㎡는 2가구이다. 전 가구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여수 도심지에서 가장 높은 지상 35층 규모로
‘해외 건설 명가’로 꼽히는 쌍용건설이 두바이투자청(ICD)의 품을 떠나 글로벌세아에게 안기게 됐다.2015년 유동성 악화를 겪던 쌍용건실이 ICD에게 매각된지 7년 만에 새 주인을 맞게 된 것.19일 글로벌세아와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세아는 지난 14일 쌍용건설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글로벌세아는 지난 3월 초 ICD측에 쌍용건설 입찰참여의향서(LOI)를 제출하고 미래에셋을 매수주관사로 선정, 법무법인 광장, EY한영 회계법인과 함께 쌍용건설 인수를 위한 상세 실사를 진행해왔다. 글로벌세아와 ICD는 쌍용건설의 해외 건설 현장 등 현지 실사를 거쳐 4개월 이상 매각 조건을 협상을 벌여왔다. 그 과정에서 금리, 환율이 급변하며 투
쌍용건설의 건설 스펙스럼이 넓어지고 있다. 호텔 등 고급 건축과 난이도 높은 토목 공사에 이어 리모델링 시장에서도 좋은 성적표를 받고 있는 쌍용건설이 가로주택정비사업에서도 연이어 수주고를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쌍용건설은 최근 대전 용문동 장미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을 따냈다고 29일 밝혔다. 대전 서구 용문동에 위치한 장미아파트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은 252가구 규모이며, 공사비는 750억원이다.쌍용건설은 지난해부터 대도시 소규모 도시정비사업 공략을 전략적으로 추진해왔다. 지난해 부산 태광맨션, 안양 삼덕진주, 부산 온전 제2공영, 서울 홍은동에서 수주고를 올렸고, 올해에는 부산 월성맨션, 부산 온전 공작맨션, 이번에
서울 송파구 문정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쌍용건설이 따냈다.쌍용건설은 지난 16일 열린 문정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공사비는 501억원이다.1991년 준공된 문정현대아파트의 리모델링 사업은 수평증축을 통해 지하 1층~지상 10층 1개동 120가구에서 지하3층~지상 최고 20층 1개동 138가구로 변모할 예정이다.문정현대아파트는 리모델링을 통해 전용면적 71㎡이었던 40가구는 84㎡로 커지고, 84㎡이었던 80가구는 99㎡로 면적이 늘어난다. 내부는 발코니 확장과 함께 개방감과 편리한 동선이 장점인 LDK(거실-식당-주방 연결구조)구조로 바뀐다.또 기존의 10층 높이의 아파트는 1층을 필로티 시공
쌍용건설이 오는 8일 ‘주거 삼박자’를 갖춘 아파트를 경남 김해에서 선보인다.‘주거 삼박자’는 교통과 학군, 자연환경을 일컫는 말로, 주거 환경과 집값에 큰 영향을 주는 요인로 꼽힌다.쌍용건설은 경남 김해에서 인기주거지역으로 떠오르는 삼계동에서 ‘쌍용 더 플래티넘 삼계’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경남 김해시 삼계동 1027-12번지 일대에 들어설 ‘쌍용 더 플래티넘 삼계’j는 지하 2층에서 지상 27층 2개동으로 총 253가구 규모로 건설되며,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됐다. 타입별로는 △84㎡A 51가구 △84㎡B 104가구 △84㎡C 46가구 △84㎡D 52가구이며, 모든 물량이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단지에서 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