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온라인 예약 절차를 개선해 이용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2일부터 국제선 항공권 예약고객 550명을 대상으로 일주일간 실시한 온라인 예매(PC·앱) 서비스 만족도 고객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80% 이상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8월 30일 시행한 예매 절차 간소화 이후 3개월간 모니터링 및 시스템 안정화를 진행하고 시행한 설문조사라고 아시아나항공은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총 12단계였던 예매 절차를 고객 반응 및 의견수렴을 통해 안내페이지 통합, 필수 동의사항 위치 변경 및 일원화 등 순차적으로 개선해 지난해 8월 최종적으로 예매 단계를 4단
아시아나항공은 프랑스 파리 5대 미술관 중 하나인 ‘로댕 미술관’과의 제휴를 통해 고객들에게 문화예술 여행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아시아나항공은 ‘매직보딩패스’ 프로그램 확대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제휴에 대해, 로댕 미술관이 지난 1919년 개관 이래 최초로 기업과 제휴를 맺어 그 의미가 더 크다고 강조했다. ‘매직보딩패스’는 제휴사에 탑승권 제시 시 할인 등 부가 혜택을 제공하는 아시아나항공의 탑승객 우대 프로그램이다. 아시아나항공 탑승객들은 오는 12월까지 탑승권 원본을 제시하면 ‘로댕 미술관’의 입장료 3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아시아나항공은 1월부터 두 달간 중·장거리 전 노선을 대상으로 로댕 미술관
아시아나항공은 고려대학교안암병원과 의료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아시아나항공은 이날 고려대학교안암병원에서 진행된 ‘K-메디컬관광 수요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 두성국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 한승범 고려대학교안암병원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고려대학교안암병원 진료를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5-15%의 시즌별 항공권 할인과, 추가 위탁수하물 1개 무료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또 고려대학교안암병원은 75만6000원인 기본 검진료를 아시아나항공 특별가 60만원으로 제공, 추가검사비 20% 할인도 적용한다고 밝혔다. 특히 영어/러시
아시아나항공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열 번째 드림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서울 강서구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나 드림페스티벌’는 4000번째 진행되는 ‘색동나래교실’ 특강으로, 항공고등학교 학생, 항공직업에 관심있는 학생, 아시아나항공 임직원자녀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아시아나 드림페스티벌’은 지난 2013년부터 직업강연(색동나래교실)과 문화·예술공연을 함께 즐기는 진로콘서트로, 행사에 참석한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소개했다. 아시아나항공 교육기부 봉사단이 학교에 직접 찾아가 직업강연을 실시하는 ‘색동나래교실’은 지난 2013년부터 전국 중
아시아나항공은 ‘이블(EBLE) 하이볼’과 협업해 취항 도시를 테마로 5개 맛의 하이볼 블렌드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출시된 하이볼 믹스는 ‘하이볼’을 만들 수 있는 액상 형태로, 취향과 주량에 맞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아시아나항공이 운항하는 △홍콩 △시애틀 △프랑크푸르트 △로마 △바르셀로나 각 도시별 특징을 반영한 레시피를 개발해 눈길을 끈다.아시아나항공은 은은하며 달콤한 스모키 향의 홍콩의 맛, 우디함과 다크 초콜릿의 달콤함을 표현한 시애틀의 맛 등을 선보이며 ‘여행’이라는 독특한 컨셉을 하이볼 블렌드에 반영했다고 소개했다.아시아나항공은 새롭게 하이볼 제품을 출시하는 만큼 시장성을 검증하
아시아나항공은 자사의 캐빈 챔버 앙상블이 서울 강서구 이대서울병원 로비에서 환자들의 쾌유를 비는 연주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아시아나항공 승무원과 함께 하는 클래식 음악 산책’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됐다.연주회에서 캐빈 챔버 앙상블은 안토니오 비발디의 사계 중 ‘겨울’, 에드워드 엘가의 ‘사랑의 인사’ 등 클래식과 엔니오 모리꼬네의 ‘Nella Fantasia’, 오즈의 마법사 OST 중 ‘Over the Rainbow’ 등 다양한 곡을 연주했다고 설명했다.지난 2005년 12월 결성된 아시아나 캐빈 챔버 앙상블은 피아노·바이올린·플룻·클라리넷·성악 등으로 구성됐으며, 현재 14명의 승무원이 활동하고 있다. 아시아나 캐
아시아나항공은 ‘제30회 기업혁신대상’에서 ‘산업통산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아시아나항공 박수상 상무가 참석해 장관상을 수상했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기업혁신대상은 경영·기술혁신과 ESG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을 발굴·포상하고, 기업격려와 산업계 확산을 위해 지난 1994년 출범했다. 지난 2021년부터는 ‘ESG경영’ 평가 지표를 추가해 심사에 반영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업계 최초 ESG 전담조직 신설 △이사회 조직 개편 및 여성이사 선임 △친환경·고효율 항공기 A350, A321 NEO 도입 △국내 항공사 최초
아시아나항공은 ‘글로벌 트래블러’가 주관하는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즈’에서 ‘최고 기내서비스 상’과 ‘최고 승무원 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시상식은 미국 현지시간 기준 오는 13일 LA에 위치한 랭함 헌팅턴 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글로벌 트래블러’는 지난 2004년 설립된 미국의 대표적 여행 전문지로 약 50만명 이상의 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 트레블러 테스티드 어워즈’는 매년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 이 중 2만명 이상의 투표를 집계해 항공·호텔 등 여행업계 각 부문 최우수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아시아나항공 김영섭 미주지역본부장은 “아시아나의 고품격 기내서비스와 고객 만
아시아나항공은 자사 교육기부 봉사단이 30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3년 ‘제12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에서 개인부문 영예의 대상에 올랐다고 밝혔다.‘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시상으로, 매년 교육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기업·단체·개인 기부자를 선정해 포상하는 표창 제도다. 올해 ‘교육기부대상’에는 아시아나항공 사내 재능기부 단체 ‘아시아나 교육기부 봉사단’의 △이용주 선임기장과 △현보영 부사무장이 개인부문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수상자들은 교육기부를 원하는 학교를 직접 찾아가 항공사 직업강연을 하는 교육기부 프로그램 ‘색동나래교실’을 통해 학
아시아나항공은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트립닷컴)’과 손잡고 본격적인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씨트립 라이브 커머스 생방송 ‘중국 노선 쇼핑 대축제-중국 노선은 아시아나’를 오후 3시부터 6시 30분까지 진행한다고 설명했다.이번 방송에서 아시아나항공은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중국 출발 15개 노선에 대한 생방송 할인 운임을 제공한다. 생방송 중 항공권을 구입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편도 기준 120위안(약 2만원)부터 600위안(약 10만원)까지 초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탑승 기간은 29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다.아시아나항공은 본
아시아나항공은 친환경 토양개량제 ‘바이오차(Biochar)’ 지원으로 온실가스 감축 행보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아시아나항공은 강화도 매화마름군락지 내 토질 개선 및 쌀 품질 향상을 위해 2500kg의 바이오차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약 4500kg의 이산화탄소 감소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바이오차’는 바이오매스(Biomass, 생물자원)와 숯(Charcoal)의 합성어로 목재, 왕겨, 음식물쓰레기, 가축분뇨 등의 바이오매스를 350도 이상 고온에서 산소 없이 열분해해 만든 물질이다. 토양에 활용 시 약 100년간 탄소저장이 가능해 온실가스 저감 효과가 뛰어나고, 토양 개선으로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킨다.강화도 매화마름군락지
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국제선 탑승객의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주는 ‘외투 보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아시아나항공의 ‘외투 보관 서비스’는 겨울철 따뜻한 지역으로 떠나는 여행객들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에서 일정기간 동안 여행객의 외투를 무상으로 보관해주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코로나19로 3년간 중단됐다가 재개되는 것으로, 아시아나항공은 모바일 세탁서비스 ‘런드리고’를 운영하는 ‘의식주컴퍼니’와 협업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외투 보관 서비스’는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왕복 항공편을 이용하는 △아시아나클럽 및 스타얼라이언스 회원 중 탑승 수속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 교육훈련동에서 안전운항 강화를 위한 글로벌 협력을 다지는 ‘ASIA EBT·CBTA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ASIA EBT·CBTA 워크샵’은 국제민간항공기구에서 인증한 훈련 프로그램 △증거기반훈련(EBT), △역량기반 훈련 및 평가(CBTA)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는 운항훈련 강화 세미나다.‘EBT’은 운항 중 실제 발생한 비정상 상황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분석 후 재발 방지책을 수립해 실제 운항훈련에 적용하는 프로그램이며, ‘CBTA’는 조종사 직무에 맞춤화 된 훈련·학습·평가를 통해 개인별 역량을 끌어올리는 훈련 프로그램이다.해당 워크샵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