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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청소년 진로콘서트 ‘제10회 드림페스티벌’ 개최

입력 2023-12-21 16:27

아시아나항공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열 번째 드림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뒷줄 좌측 여섯 번째)원유석 아시아나항공 대표와 (뒷줄 좌측 다섯 번째)안태현 국립항공박물관장 등이 제10회 아시아나 드림페스티벌에 참석해 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열 번째 드림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뒷줄 좌측 여섯 번째)원유석 아시아나항공 대표와 (뒷줄 좌측 다섯 번째)안태현 국립항공박물관장 등이 제10회 아시아나 드림페스티벌에 참석해 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아시아나항공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나라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열 번째 드림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서울 강서구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나 드림페스티벌’는 4000번째 진행되는 ‘색동나래교실’ 특강으로, 항공고등학교 학생, 항공직업에 관심있는 학생, 아시아나항공 임직원자녀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아시아나 드림페스티벌’은 지난 2013년부터 직업강연(색동나래교실)과 문화·예술공연을 함께 즐기는 진로콘서트로, 행사에 참석한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소개했다.

아시아나항공 교육기부 봉사단이 학교에 직접 찾아가 직업강연을 실시하는 ‘색동나래교실’은 지난 2013년부터 전국 중·고등학교 총 35만여 명의 학생들에게 항공 관련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고 밝혔다.

이번 드림페스티벌은 △아카펠라그룹 엠티엠(MTM)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아시아나항공 현직 운항승무원 신재호 부기장과 △캐빈승무원 김유림 부사무장이 강연자로 나서 항공 직업에 대한 진로탐색 강연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아시아나항공 원유석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아시아나항공이 코로나19라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4년만에 재개된 행사라 더 뜻깊다”며 “어떠한 도전 앞에서도 여러분들이 꿈을 이뤄 미래의 항공인재로 자라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참석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와 더불어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교육기부 프로그램 운영 협력을 위해 국립항공박물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아시아나항공 원유석 대표와 국립항공박물관 안태현 관장이 참석해 △교육기부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교육 공간 제공 등에 대한 상호 협력 확대를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국립항공박물관 안태현 관장은 “가장 높은 꿈을 가장 가깝게 만나는 곳이라는 박물관 목표에 맞게 하늘에 대한 꿈을 가진 청소년들이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아시아나항공과 긴밀하게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hnr56@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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