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이 미국 텍사스에서 개발하고 있던 발전소용 ESS(에너지 저장장치) 프로젝트 총 7개를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ESS 프로젝트의 설비 규모는 총 2.4GWh(기가와트시)로, 국내 기준 약 100만명이 하루에 사용하는 전력을 충전할 수 있는 규모다. 이번 계약은 한화큐셀이 맺은 에너지 프로젝트 매각계약 가운데 거래금액 기준으로 최대 규모다.매각되는 프로젝트는 한화큐셀이 직접 개발을 완료하고 건설 마무리 단계를 진행 중인 380MWh 규모의 커닝햄 ESS 프로젝트와 개발 진행 중인 ESS 프로젝트 6개다. 이번 계약으로 한화큐셀은 에너지 기자재 공급을 넘어 ESS사업 개발, 자금 조달, EPC(설계
한화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의 변동성을 해결하기 위한 ESS(에너지 저장 장치) 프로젝트를 아일랜드에서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아일랜드 중부지역 2개 부지에 구축 완료된 총 120MWh(메가와트시) 규모의 ESS 투자 이후 연이어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160MWh 규모의 ESS와 동기조상기(전력계통 안정화 설비)를 연계하여 아일랜드 전력청에 계통 안정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이와 관련해 지난 6일 오전(현지시간)에 아일랜드 오펄리 카운티에서 투자자 환영 행사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마이클 마틴 아일랜드 총리, 배리 코웬 아일랜드 국회의원 외 현지 주요 장관과 권기환 주 아일랜드 대사, 김태희 KDB 아일랜드 사장, 정인섭 한화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