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내년 1월 열리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3 개막에 앞서 최고 혁신상 3개를 포함해 역대 가장 많은 총 28개의 CES 혁신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특히 LG 올레드 TV는 이번 CES 2023에서 최고 혁신상 2개를 포함해 모두 12개의 혁신상을 받으며 역대 최다 수상의 업적을 기록했다. 이로써 LG 올레드 TV는 지난 2013년 첫 출시 이래 한 해도 빠짐없이 11년 연속 CES 혁신상을 받는 대기록을 세웠다.이 중 LG 올레드 플렉스는 게이밍 부문 최고 혁신상, 영상디스플레이 부문 혁신상을 각각 수상하며 올레드만이 가능한 폼팩터 혁신과 화질을 인정받았다.88형 LG 시그니처 올레드 8K는 고성능 홈 오디오/비디오, 영상/화질처리, 영상디
LG전자와 서울시가 자율주행 통신기술을 활용한 어린이 교통안전 서비스를 선보였다.LG전자와 서울시는 LG전자 모바일 솔루션 ‘Soft V2X’를 활용한 ‘어린이 교통안전 특화시스템 구축’ 실증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V2X(Vehicle to Everything)는 차량, 모바일, 교통상황 등 모든 개체 간 통신을 통해 접근을 알리는 기술을 의미한다.이 실증사업은 LG전자와 서울시가 구축한 모바일 앱 ‘교통안전 스마트 알리미’에서 보행자, 차량, 오토바이, 킥보드, 자전거 간 충돌위험을 미리 알려줘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주목적이다.이 앱은 LG전자의 ‘Soft V2X’를 활용해 별도의 V2X 전용단말기 없이도 누구나 모바일에서 다운 받아 이용 가
LG전자는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14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열리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 박람회 메디카(MEDICA 2022)에 참가해 차별화된 의료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수술실, 엑스레이 검사실, 판독실 등 다양한 의료공간에 최적화된 의료용 영상기기들을 방문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전시관을 조성했다.특히,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수술용 미니 LED 모니터 신제품’을 처음 공개했다. 이 제품은 LG전자 의료용 모니터 가운데 처음으로 미니 LED를 적용했다. 디스플레이로 표현할 수 있는 표준 색 영역(sRGB, area) 기준 LG전자 수술용 모니터 가운데 최대인 139%를 충족해 비슷한 붉은 색상의 혈액,
LG전자는 작은 주방에도 설치 가능한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6인용 식기세척기’ 신제품을 최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컴팩트한 크기에 오브제컬렉션 컬러와 디자인을 적용해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는데 중점을 뒀다는 게 LG전자의 설명이다. 특히 설거지 양이 적은 1~2인 가구나 주방이 협소해 비교적 부피가 큰 12인용 식기세척기 설치가 어려운 고객에게 유용하다.LG전자가 국내 창원에서 직접 생산하는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6인용 식기세척기는 매력적인 디자인뿐만 아니라 강력한 세척과 건조 성능으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한다.이 제품은 하단의 듀얼 세척날개와 뒷면까지 3중으로 분사되는 34개의 고압 물살로 식
LG전자가 공공장소나 상업용 공간에 주로 설치되는 디지털 사이니지 솔루션의 뛰어난 경쟁력을 앞세워 상업용 디스플레이 사업에 속도를 낸다.LG전자는 최근 동남아시아 지역 최초로 태국 방콕에 문을 연 초대형 복합 스포츠 문화공간 탑골프 메가시티(Topgolf Megacity)에 webOS 운영체제 기반 상업용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대거 공급했다고 31일 밝혔다.탑골프는 골프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형태의 글로벌 스포테인먼트(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의 합성어) 체인이다. 지난 2000년 영국에 첫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현재는 전 세계에 7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방콕에 오픈한 탑골프 메가시티는 4층 규모에 100개 이상의 골프 타석과
LG전자는 콜롬비아 고급 인테리어 브랜드와 협업해 LG 올레드 TV만의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LG전자는 영국 더콘란샵, 네덜란드 모오이, 덴마크 보컨셉 등 세계 각국의 고급 인테리어 브랜드들과 협업해 LG 올레드 TV를 활용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선보여왔다.LG전자는 이번에 콜롬비아 고급 인테리어 브랜드 지엔떼와 협업했다. 콜롬비아 보고타에 위치한 지엔떼 플래그십 매장에 LG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과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를 전시했다.매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LG 올레드 TV와 지엔떼의 프리미엄 가구들이 조화를 이뤄 만드는 우아하면서 절제된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다. 또 L
LG전자가 고객경험을 향상시키고 ‘가전은 역시 LG’라는 고객의 믿음을 이어가기 위해 신뢰성 품질 강화에 나선다. LG전자는 최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고객품질연구소에서 한국신뢰성학회와 ‘신뢰성 품질 역량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LG전자 김종필 품질경영센터장(전무), 한국신뢰성학회 박정원 회장 등이 참석했다.한국신뢰성학회는 신뢰성 이론 발전과 산학연 협력을 통한 신뢰성 기술 향상 등을 위해 1999년 창립된 학회다. 산업공학, 응용통계, 전기전자, 정밀기계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정부 및 공공기관, 기업 등에 신뢰성 교육과 자문 활동을 해오고 있다.신뢰성은 고객이 기대하는 기
LG전자는 미국 환경자원협회(ERA) 주관의 대기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ERA는 미국 환경보호청(EPA)과 국제표준화기구(ISO/IEC)가 인정한 국제숙련도 시험기관으로 대기, 수질, 토양 등 환경분야 오염물질에 대한 분석 능력과 결과의 정확도 및 신뢰성을 평가하고 있다. 특히 모든 시험 항목에서 ‘만족’ 평가를 받은 기업이나 기관을 ‘최우수기관’으로 인정하고 있다.이번 평가에서 LG전자는 △중금속(구리, 아연, 납, 니켈, 카드뮴, 크로뮴) △휘발성유기화합물(벤젠, 에틸벤젠, 스타이렌) △염화수소 등 대기분야 10개 항목에서 모두 ‘만족’ 평가를 받아 글로벌 수준의 대기오염물질 분석능력
LG전자가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가 열리는 프랑스 파리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펼쳤다.LG전자는 2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상업 중심지 라데팡스에 위치한 프랑스법인 신규 사옥에서 국제박람회기구와 협력 관계에 있는 유력 인사들을 초청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자크 코소브스키’ 프랑스 쿠르브부아 시장, ‘세드릭 플라비앙’ 쿠르브부아 시의원, ‘요안 블레(Yoann Blais)’ 프랑스 오드센주 부주지사, ‘윌리암 프로’ 오드센주 상공회의소 대표를 비롯해 유대종 주프랑스 한국대사, LG전자 이천국 유럽지역대표, 황용순 프랑스법인장 등이 참석했다.LG전자는
LG전자는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하프코 2022(HARFKO)’에서 다양한 공간 맞춤형 공조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하프코는 1989년부터 2년에 한 번씩 열리며 올해 16회다. LG전자는 270제곱미터(㎡) 규모로 참가했다. LG전자는 목재와 식물을 활용해 도심 속 열섬효과를 방지하고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여주는 대표적인 친환경 조경 방식인 ‘수직 정원’ 컨셉을 적용했다. 수직 정원은 건물 외벽이나 내부에서 식물이 수직으로 자라게 조성한 정원이다.LG전자는 차원이 다른 인공지능 기능을 제공하는 휘센 상업용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 아이(MultiV i)’를 비롯해 주거, 업무, 상업, 산업 시
LG전자가 실시간 3D 콘텐츠 제작 및 운영 플랫폼을 제공하는 ‘유니티’와 손잡고 가상공간에서도 고객 ‘F·U·N’ 경험 제공에 박차를 가한다. LG전자와 유니티는 지난 14일 양재동에 위치한 LG전자 서초R&D캠퍼스에서 ‘디지털 휴먼(Digital Human) 및 메타 홈(Meta Home)’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LG전자 CTO(최고기술책임자) 김병훈 부사장, 유니티 코리아 김인숙 대표 등이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실시간 의사소통이 가능한 ‘디지털 휴먼과 디지털 트윈으로 실제 집을 똑같이 구현하는 ‘메타 홈’ 구현을 위한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게 된다.LG전자의 음성인식, 자연어처리,
LG전자는 영국 런던에서 12일(현지시간)부터 5일간 열리는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런던(Frieze London) 2022’에 참가해 LG 올레드 TV가 지닌 예술적 가치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2009년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바 있는 미술계 거장 토비아스 레베르거와 협업했다.작가는 화면을 말아 숨길 수 있는 롤러블 올레드 TV만의 특징을 런던 프리즈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작품 ‘미로 속으로, 2022’의 주제 ‘위장’을 구현하는 핵심 요소로 활용했다.작가는 143㎡ 규모 공간 전체를 작품으로 창조했다. 작품 내부에는 육면체를 쌓아 올린 듯한 다양한 크기의 조형물들을 설치하고 벽과 바닥, 조형
조주완 LG전자 사장은 임직원들에게 무한한 경쟁사회에서 소비자들에게 선택 받기 위해선 ‘사람’과 ‘브랜드’의 가치를 보전 발전시켜야 한다는 점을 주문했다. 13일 LG전자에 따르면 조 사장은 최근 구성원들과 ‘고객에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라는 주제로 ‘CEO F.U.N Talk’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조 사장은 LG전자 브랜드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밀도 있게 나눴다고 LG전자는 전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약 7000명의 임직원이 실시간으로 참여했다. ‘CEO F.U.N Talk’은 조 사장이 취임한 후, 구성원들과 소통하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으로 이번이 4번째다.조 사장은 “LG전자가 세대와 시대를 넘어 꾸준히 사랑받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