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이재민에 생활가전 300대를 기부한다.LG전자는 최근 대한적십자사에 양문형 냉장고, 세탁기, 이동식 에어컨 각각 100대씩 총 300대 규모의 생활가전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생활가전을 기탁받은 대한적십자사가 이재민의 상황과 피해 정도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LG전자는 대상자에게 배송 및 설치를 해준다.이와 함께 LG전자는 이번 수해 발생 직후인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서울남부초등학교에 임시서비스 거점을 마련, 무상으로 침수된 가전을 세척하고, 부품을 교환하는 등 피해지역 주민들이 냉장고, 에어컨 등 가전을 사용하는 데 불편을 겪지 않도록 서비스 활
LG전자가 글로벌 가전·공조업체들과 스마트홈 생태계 확장을 위해 머리를 맺댄다.LG전자는 최근 다양한 가전업체의 자체 스마트홈 플랫폼을 서로 연동하기 위해 결성한 협의체 ‘HCA’에 의장사로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지난 1월 설립된 HCA는 삼성전자, 일렉트로룩스, 하이얼, 아르첼릭 등 주요 가전 및 공조업체들이 가입해있고 이번 LG전자의 합류로 회원사가 13개로 늘었다. 회원사들은 개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스마트홈 플랫폼을 클라우드 상에서 상호 연동하는 것을 목표로 협력하고 있다. 다음달 초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글로벌 가전 전시회 IFA 2022에서 HCA 회원사 간 연동 서비스를 최초로 시연할 계획이다.글로벌 생활가전 시
LG전자의 올레드 TV가 올 상반기에도 빛났다. 시장 점유율 1위를 수성했기 때문이다.23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LG전자는 올 상반기 전체 올레드 TV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점유율 약 62%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 LG전자의 올레드 TV 출하량은 169만1000대다.특히 올 상반기에는 40형대 LG 올레드 TV 출하량이 전년 대비 81.3% 늘어났다. LG전자는 대형 TV를 선호하는 거거익선 트렌드 속 지난 2020년 세계 최초로 48형 올레드 TV를 선보이고 게이밍 TV라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낸 바 있다. 이어, 올해는 세계 최소 42형 올레드 TV를 출시하며 중형급 TV에서도 프리미엄 화질을 원하는 고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LG 올레
LG전자가 에너지 효율을 최고등급으로 끌어올린 냉장고 신제품으로 에너지의 민감한 유럽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구상이다.LG전자는 에너지 효율을 높인 ‘2도어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국내명: 모던엣지 냉장고)’ 신제품을 앞세워 유럽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신제품은 유럽 냉장고 에너지등급 가운데 최고인 A등급이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유럽 소비자가 전기료와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데에 도움이 되도록 지난해 3월부터 더 엄격해진 냉장고 에너지등급 기준을 도입했다. 제품 등급도 A+++, A++, A+ 등으로 표기하는 기존 방식에서 소비자들이 보다 직관적으로 구분할 수 있도록 A~G로 바꿨다.LG전자는 강화된 유럽의
LG전자가 KT와 국내 서비스 로봇 사업 확대에 나선다.LG전자와 KT는 17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KT 송재호 AI·DX융합사업부문장, LG전자 장익환 BS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서비스 로봇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로봇 제조, 서비스 분야 역량을 결합해 신사업 기회 발굴 확대 △차세대 로봇 연구개발을 위한 협력 체제 구축 △국내 서비스 로봇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플랫폼 구축 및 정부 로봇 과제 협력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LG전자가 보유하고 있는 △자율주행 △센서 △AI △카메라 등 로봇 솔루션 관련 핵심 기술 역량을 KT가 보유한 통신·네트워크 기술력과 안내, 배
LG전자가 정보보안에 민감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업무용 디지털 사이니지에 도청 감지 솔루션을 적용한다.LG전자는 11일 보안솔루션 기업 지슨과 업무협약을 맺고, LG전자 디지털 사이니지 전용 도청 감지 솔루션을 한국, 중동 및 아시아 지역 주요 국가에 3분기 말부터 출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슨은 국가기관 및 민간기업 280여 곳에 보안솔루션을 공급했을 만큼 전문성과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도청 감지 솔루션과 호환되는 제품은 UHD 사이니지, 비디오월, LG LED 올인원 사이니지 등 주로 회의실, 관제센터와 같이 업무공간에 설치되는 모델이다. LG전자는 정보보안을 중요하게 여기는 고객들의 수요를 감안해 호환 모델과 출시 국가를
LG전자의 2022년형 LG 올레드 에보가 최대 올레드 TV 시장인 유럽에서 연이어 최고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LG전자는 독일과 스웨덴 등 유럽 각국의 소비자매체들로부터 2022년형 LG 올레드 에보가 최상위 성적표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LG 올레드 에보는 독자 영상처리기술을 적용해 기존 모델보다 더 밝고 선명한 화질을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한층 더 진화한 5세대 인공지능(AI) 알파9 프로세서를 통해 화질을 극대화하는 영상처리기술과 2채널 음원을 가상 7.1.2 입체음향으로 변환하는 음향처리기술도 적용했다.독일 소비자매체 슈티프퉁 바렌테스트는 315개 TV제품에 대한 평가에서 LG 올레드 에보(모델명: C2)를 가장 뛰어난 제품으
LG전자가 국내 전 사업장에서 대기오염물질 관리 체계에 합격점을 받았다.LG전자는 최근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대기분야 숙련도 시험 및 현장평가 적합’ 판정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적합판정으로 LG전자는 일산화탄소, 염화수소, 황산화물 등의 대기오염물질을 정밀하게 측정하고, 이를 관리하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입증했다고 LG전자는 자평했다.이는 기존 측정대행업체를 통해 법적 의무에 따라 진행하던 모니터링 외에 자체적으로 생산 전 과정에서의 대기오염물질을 수시로 분석, 관리할 수 있다는 의미다.LG전자는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각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
LG전자가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 신제품을 꺼내들었다.LG전자는 8일 입체음향과 강화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탑재한 ‘LG 톤 프리’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LG 톤 프리 신제품 대표 모델인 TONE-UT90Q은 세계 최초로 연결된 기기나 재생 중인 콘텐츠 종류와 무관하게 ‘돌비 헤드트래킹’을 지원한다. 또 돌비가 무선 이어폰 전용으로 설계한 입체음향 기술인 오디오 버추얼라이저 기술을 처음으로 탑재한 무선 이어폰이다.돌비 헤드트래킹 기술은 사용자 머리의 움직임에 따라 들리는 소리의 거리감과 방향을 조절해 마치 장면 속 한가운데 있는 것 같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왼쪽 이어폰의 음량은 줄이고
LG전자가 최상의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대학교와 업무협약(MOU)를 맺는 등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LG전자는 최근 LG전자는 서비스직에 대한 올바른 직업관과 뛰어난 가전 서비스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연암공과대학교, 동서울대학교, 오산대학교 등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MOU를 통해 LG전자와 각 대학은 △인재 교육 및 육성 △교육시설 및 실습장비 지원 △기업문화 체험실습 △우수 인력 추천과 채용규정에 따른 인재 채용 등에서 상호 협력한다.LG전자는 각 대학교와 협력해 서비스 엔지니어로 취업을 희망하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입문과정’ 과목을 개설한다.
LG전자가 사용자의 음성을 인식하는 똑똑한 정수기를 출시했다.LG전자는 2일 국내 최초로 음성인식 기능을 적용해 더욱 편리해진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정수기를 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출수량과 물 온도를 조절하기 위해 여러 번 버튼을 누르거나 손에 음식물이 묻어 버튼을 누르기 어려운 경우 등 기존 정수기 사용 고객의 페인포인트(불편함을 느끼는 지점)를 새로운 음성인식 기능으로 LG전자는 해결했다.신제품은 음성만으로 출수량을 10 밀리리터(mL) 단위로 정밀하게 설정하고 물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고객이 “하이 엘지!”라고 부른 후 “냉수 550밀리리터 줘”라고 말하면 버튼을 조작하지 않고 원하는 용량의 물을 받을 수 있다
LG전자의 최다 수상기업이 됐다.LG전자는 2일 소비자가 직접 뽑은 ‘2022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서 가장 많은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은 비영리 시민단체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30여개 소비자·환경단체와 약 600명의 일반 고객과 함께 제조, 유통, 사용, 폐기 등 제품 수명 전 단계를 심사해 2008년부터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선정하고 발표하고 있다.LG전자는 올해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가 인기상을 받는 등 생활가전 분야 17개 제품이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되며 최다 수상기업이 됐다. LG전자는 수상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2010년부터 올해까지 13년 동안 ‘올해의 녹색상품’을 수상
LG전자는 1일 식물생활가전 ‘LG 틔운 미니’의 제품 단기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LG전자는 이를 위해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각종 제품을 대여할 수 있는 ‘픽앤픽’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스타트업 ‘어라운더블’과 손잡았다.고객은 픽앤픽 앱에서 35일, 70일, 95일 등 원하는 대여기간을 선택해 틔운 미니를 단기 체험할 수 있다. 대여료는 기간에 따라 다르며 일 500~900원에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씨앗키트는 별도로 구입하면 되는데 대여를 신청한 고객에게는 씨앗키트 패키지 1000원 할인권이 제공된다.픽앤픽 앱에서 틔운 미니를 대여 신청한 고객은 CU편의점에서 즉시 혹은 예약 수령할 수 있다. 즉시 수령은 재고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