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K-IFRS(한국국제회계기준) 기준 2023년 4분기 연결 매출 2조 1711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 분기 대비 1%,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수치다. 4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42%,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한 1892억 원이며, 영업이익률은 8.7%다. 2023년 연결 기준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4% 늘어난 8조 1058억 원으로 처음으로 연간 매출이 8조 원을 넘어섰다.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1% 감소한 5019억 원으로, 영업이익률은 6.2%다. 별도 기준 2023년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7% 늘어난 2조 6262억 원이고,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 증가한 5674억 원으로, 영업이익률은 21.6%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2023
카카오는 신용평가 기관 중 하나인 S&P 글로벌이 발표하는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SA)’에서 최상위 등급인 ‘Top 1%’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카카오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Top 1%에 선정됐다고 강조했다.S&P 글로벌은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 결과를 바탕으로 매년 ‘지속가능경영 연례보고서’를 발표하고 있다. ESG 분야 별 전년도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속가능성이 뛰어난 기업을 선정하며, 산업별 우수 기업의 등급을 Top 1%, 5%, 10%로 구분해 발표한다. 이번 평가는 총 62개의 산업군과 전 세계 9400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카카오는 주요 온라인 서비스들이 속한
카카오는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직장분과위원회에서 진행하는 ‘직장어린이집 보육프로그램 및 운영사례 공모전’에서 운영사례분야 대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직장어린이집 보육프로그램 및 운영사례 공모전은 직장어린이집의 우수 운영사례 발굴 및 보급을 통한 보육의 질 향상과 바람직한 직장어린이집 운영 모델을 제시하고자 진행되는 공모전이다. 카카오의 늘예솔어린이집은 ‘우리들의 행복한 디지털 세상’ 프로젝트로 운영사례 분야에서 디지털 시대에 맞춘 보육 방향성과 프로그램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카카오는 해당 프로젝트에 대해 태어날 때부터 가정에서 디지털 기기
카카오는 ‘2023 앤어워드’에서 한국문화정보원장상을 포함해 총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올해로 17회를 맞은 ‘앤어워드’는 한 해 동안 디지털산업 발전에 기여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디지털 미디어 산업 시상식으로,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정보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공식 후원한다.카카오는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카톡이지 프로젝트 Episode.2 - 시각 장애인들은 어떻게 카톡을 쓸까?’ 캠페인이 ‘한국문화정보원장상’을 수상했으며, 카카오 트래픽 개발팀의 이야기를 담은 ‘1cm² 속 보이지 않는 카카오의 노력’ 에피소드가 ‘Grand
카카오는 오는 29일까지 본태박물관과 함께 특별 전시 및 컬래버 굿즈 판매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본태박물관 뮤직홀에서 열리며, 전시에서는 제주에 놀러 간 라이언과 춘식이가 본태박물관의 마스코트인 오리 친구들을 만나 미술관 내 다양한 작품들과 교감하는 내용의 애니메이션이 상영된다. 카카오는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한 앤디워홀, 파블로 피카소, 살바도르 달리, 백남준 등 유명 작가들의 작품과 본태박물관을 설계한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스케치한 오리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영상은 카카오프렌즈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에서도
카카오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중소상공인 대상으로 열었던 ‘단골 만들기 챌린지’를 마무리하고, 파트너들을 초청해 특별 비즈니스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단골 만들기 챌린지’는 온라인, 오프라인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채널 친구 1000명 만들기’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바 있다. 카카오는 지난 31일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서 개최된 특별 비즈니스 세미나에서 미션 달성을 한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축하 인증패와 함께 채널 메시지 발송 지원금 10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또 세미나에 참여한 중소상공인의 사업 규모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열었다고 덧붙였다.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하며 궁금했던
카카오의 커머스CIC는 삼성전자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삼성페이’와 연계해, 카카오톡 선물하기의 모바일 교환권 사용 편의성 및 카카오쇼핑 결제 편의성을 높였다고 31일 밝혔다.먼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선물 받은 모바일 교환권을 삼성페이와 연동할 수 있다. 선물함에서 모바일 교환권 하단의 삼성페이 버튼만 누르면 삼성페이에 자동 저장되는 방식이다. 이용자들은 카페, 식당, 영화관 등에서 삼성페이를 켜고 해당 모바일 교환권을 터치해 결제가 가능하며, 삼성페이 ‘쿠폰’ 화면에서 저장해 둔 여러 모바일 교환권을 모아 볼 수 있다.이와 함께 카카오톡 선물하기, 카카오톡 쇼핑하기,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상품 구매 시 삼성페
카카오톡 선물하기·쇼핑하기, 카카오쇼핑라이브는 설 선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카카오톡 선물하기는 다음달 12일까지 ‘설 선물’ 프로모션 탭을 오픈한다고 소개했다. 1++한우 선물세트, CJ제일제당 스팸 카카오 에디션, New 오쏘몰 바이탈 등 설 선물을 최대 55% 할인 판매하며 구매금액별 1만 5000원, 5000원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해당 탭에서는 990원에 설 선물을 마련할 수 있는 행운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정관장 활기력 에너지박스, AHC 리뉴에이지 스페셜세트 등 ‘오늘의 추천 선물’을 카카오톡 친구에게 공유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990원에 선물을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한다. 또 오는
카카오는 제주 오피스가 지난해에 이어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구매를 통해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카카오 및 주요 계열사 임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는 판교 아지트도 재생에너지 전력 공급을 시작했다. 카카오는 지난해 전국 경기도 내 시민조합이 생산한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를 구매하고, 지난 2022년 한 해 동안 제주 오피스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소모된 전력의 전량을 친환경 태양광 에너지로 조달한 바 있다. 특히 시민의 손을 통해 직접 생산된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구매했으며, 재생에너지 조달 규모를 점차 확대해 사업 운영 과정에서 이용하는 전체 전력 사용량을 오는 2030년까지 60%, 2040년까
카카오는 ‘2023 카카오 공동체 기술윤리 보고서’를 처음으로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신설한 카카오 공동체 기술윤리 위원회의 올 한 해 다양한 행보를 담은 보고서다. 카카오는 지난 2022년 7월 카카오 공동체 전반에 걸쳐 기술윤리를 점검하고, 이를 사회와 함께 발전시켜 나가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국내 기업 최초로 ‘카카오 공동체 기술윤리 위원회’를 출범한 바 있다. 카카오 이채영 기술부문장이 위원장을 맡고, 주요 공동체 CTO 등을 포함해 총 8명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회 운영은 카카오 인권과 기술윤리팀에서 지원했다. 위원회는 올 해 총 11번의 정기 회의를 개최했으며, 주요 활동 결과 및 성과를 보
카카오임팩트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진흥공단, MKYU과 함께 진행한 ‘우리동네 단골시장’ 프로그램이 2023년 교육 과정을 마치고 우수시장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카카오는 교육 기간 중 우수한 디지털 전환 성과를 보인 상인 및 상인회를 격려하고, 향후 전통시장 내 디지털 역량 향상을 계속 응원하기 위해 올해 사업에 참여한 시장 상인회와 상인을 대상으로 ‘2023 우리동네 단골시장 우수시장 시상식’을 열었다고 설명했다. 톡채널 친구 수, 메시지 발송 수, 포스트 작성 수 등을 기준으로 총 27개 시장의 상인회 11곳과 상인 62명을 선정했으며, 대상과 금상, 은상, 동상, 특별상으로 구분돼 상장과 상패 그리고 특별 부상
카카오 다음CIC가 운영하는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스토리는 ‘제11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수상작 대상 10편을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는 브런치스토리가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한 종이책 출판 공모전으로, ‘새로운 작가의 탄생’이란 슬로건 하에 수많은 작가의 출판을 지원하고 있다.브런치스토리는 지난 8월부터 두 달간 ‘제11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역대 최다인 약 8800여 편의 작품이 응모했다고 설명했다.대상작 10편은 김영사, 미디어창비, 북하우스, 수오서재, 시공사, 안온북스, 알에이치코리아, 이야기장수, 한빛미디어, 흐름출판 등 국내 출판사들이 심사를 맡아 선정했
카카오는 지난 4월 오픈한 ‘카톡설명서’ 방문자가 12월 현재 2200만 명을 돌파하고, 관련 콘텐츠 페이지 조회수가 6300만 회를 넘었다고 19일 밝혔다. ‘카톡설명서’는 카카오톡 신규 기능 소개 및 활용 방법 등을 알려주고, 사용자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오픈한 페이지로 올해 카카오가 진행하고 있는 ‘카톡이지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사용자들은 카톡설명서에서 90개의 카카오톡 신규 기능과 활용팁을 볼 수 있으며,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카카오톡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신규 기능과 사용자가 몰랐던 유용한 기능/활용팁 등을 알 수 있다.사용자들은 90개 콘텐츠마다 제공되는 피드백 버튼으로 해당 기능의 만족도를 평가하고, 카카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