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한국위원회’로부터 CDP Korea 기후변화 대응 부문 6년 연속 ‘명예의 전당’ 수상과 동시에 CDP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 클럽’을 3년 연속 등극했다고 14일 밝혔다.‘CDP’란 기업의 탄소경영전략, 온실가스 감축노력 등을 투자자 및 이해관계자에게 공개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전 세계 약 2만 3000여 개의 기업이 CDP를 통해 정보를 공개하고 있으며, 금융기관을 비롯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뿐만 아니라 UN에서 공식적으로 사용되는 지속가능경영지표 중 하나다.현대건설은 기후변화 대응 일환으로 지난 2022년 10월 ‘2045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2023년 3분기 ‘
현대건설이 재생에너지 공급망 확보에 나서는 등 민간 전력거래시장에서 견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현대건설은 글렌몬트디앤디솔라홀딩스(이하 글렌몬트디앤디)와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본사에서 태양광 재생에너지 공급을 위한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글렌몬트디앤디는 영국계 신재생에너지 투자사인 글렌몬트파트너스와 SK 이터닉스가 국내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을 목적으로 2023년 설립한 합작법인이다.이날 서명식에는 현대건설 인프라투자개발실 차영일 상무와 글렌몬트디앤디 정주형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건설은 글렌몬트디앤디와 2048년까지 약 25년간 신재생에너지인증서(
현대건설은 성남 중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2024년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하며 도시정비 수주 행진을 재개했다.현대건설은 지난 9일 성남 중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조합은 우선협상대상자로 수의계약을 맺는 조합원 투표를 진행한 후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낙점했다.앞서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현대건설과 GS건설, 포스코이앤씨, SK에코플랜트, 금호건설, 일성건설 등 6개 사가 참석했으며, 입찰에는 현대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한 바 있다. 성남 중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은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 일원 약 3만9346㎡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재개발을 통해 지하 5층~지상 42층, 9개동
현대건설과 금호건설은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의 견본주택을 오는 29일 개관한다고 28일 밝혔다.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일원 사직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인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26개동, 총 2330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59~114㎡ 1675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A 59가구 △59㎡B 125가구 △59㎡C 105가구 △59㎡D 46가구 △79㎡A 48가구 △79㎡B 711가구 △79㎡C 78가구 △79㎡D 136가구 △84㎡A 93가구 △84㎡B 226가구 △84㎡C 7가구 △114㎡ 41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사직대로, 직지대로, 사운로, 상당로 이용해 청주 전역 접근성이 좋다. 또
현대건설은 최근 나노입자 균질혼합기술 및 원재료 순도관리 등을 통해 빠르고 균일하게 초기 압축강도를 확보할 수 있는 조강 콘크리트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삼표산업과 공동으로 개발한 이 기술은 일반 콘크리트에 비해 높은 압축강도를 빠른 시간 안에 확보해 시공 환경에 따른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 기술은 특히 동절기 공사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발휘한다. 양생 시 갈탄, 히터 등으로 열에너지를 공급해 10℃ 이상의 환경을 조성해야 하는 일반 콘크리트와 달리, 5℃ 온도 조건 충족 시 시멘트 수화반응을 가속화시켜 24시간 내에 5MPa(메가파스칼) 이상의 강도를 조기에 달성함으로써 내구성을 강화하고 후속
현대건설은 아랍에미리트 바라카 원자력발전소에 이어 불가리아 대형 원전공사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15년 만에 해외시장에 재진출한 것이다. 정부가 원자력산업 복원을 재천명하고 원전 최강국 도약에 강력한 의지와 지원정책을 지속한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현대건설은 지난 23일(현지시간),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자력발전소 신규 건설공사의 입찰자격사전심사(PQ)를 단독으로 통과하고 불가리아 의회 승인을 완료했다. 현대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코즐로두이 원자력발전소 신규 건설공사는 수도인 소피아로부터 북쪽으로 약 200km 떨어진 코즐로두이 원전 단지 내에 2200MW급 원전 2기를
현대건설은 디에이치(THE H)의 브랜드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고 실체적인 브랜드 가치 전달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디에이치는 현대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명이다.현대건설이 지난 21일 디에이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브랜드 영상 ‘HIGH-END RESIDENCE NEW ERA’는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디에이치의 브랜드 콘셉트인 ‘단 하나의 완벽함’을 주제로 제작됐다.디에이치 브랜드의 핵심가치인 ‘고유한 희소성’, ‘독립된 편의성’, ‘예술적 심미성’이 실제로 구현된 디에이치 5개 단지(디에이치 아너힐즈‧디에이치 포레센트‧디에이치 라클라스‧디에이치 자이개포‧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
현대건설은 오는 23일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힐스테이트 두정역’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힐스테이트 두정역은 두정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으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300가구 △84㎡B 238가구 △84㎡C 208가구 △84㎡D 118가구 △102㎡ 103가구 △148㎡A 11가구 △148㎡B 6가구 △148㎡C 9가구 △170㎡ 4가구 등 총 997가구로 구성된다. 분양 일정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6일, 정당계약일은 18일부터 20일까지다. 입주 예정일은 2025년 3월이다. 힐스테이트 두정역이 들어서는 천안
현대건설은 이달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 ‘힐스테이트 두정역’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힐스테이트 두정역’은 천안시 두정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전용면적 84㎡~170㎡, 총 9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300가구 △84㎡B 238가구 △84㎡C 208가구 △84㎡D 118가구 △102㎡ 103가구 △148㎡A 11가구 △148㎡B 6가구 △148㎡C 9가구 △170㎡ 4가구로 구성된다. 수요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를 주력으로 구성하고, 중·대형 위주 다양한 평면을 더해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힐스테이트 두정역’은 산업단지 및 대기업 사업장이 인접해 우수한 직주근접성이 돋보인다. 삼성
현대건설은 2023년 연간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누적 매출 29조 6514억 원, 영업이익 7854억 원, 당기순이익 6543억 원, 신규 수주 32조 4906억 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현대건설은 사우디 자푸라 가스전 1단계, 사우디 네옴 러닝터널,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폴란드 올레핀 확장공사 등 해외 대형 현장의 공정이 본격화되고 샤힌 프로젝트 및 국내 주택 부문의 실적이 반영됨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현저한 증가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연간 누적 매출은 전년 대비 39.6% 증가한 29조 6514억 원으로 연간 매출 목표인 25조 5000억 원을 116.3% 추가 달성했으며, 매출 호조에 힘입어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36.6% 증가한 785
현대건설 윤영준(사진) 사장은 2일 신년 서진을 통해 신년사를 밝혔다. 신년사를 통해 윤 사장은 지난해 현대건설이 거둔 성과에 대해 소개하면서 동시에 새해 기술 분야에 대한 전략적 집중도 필요하다고 언급했다.윤 사장은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다”며 “새해 아침 힘찬 일출의 기운을 받아 올 한 해도 여러분과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이어 “돌아보면 지난 1년은 전쟁의 혼돈과 불안이 세계 경제를 흔든 한 해였다”면서 “금리, 환율, 유가의 삼중고로 국내 건설시장에도 짙은 먹구름이 몰려왔다. 그럼에도 우리 현대건설은 여러 대내외적 위기를 돌파하며 수주, 매출, 수익 등 주요 지표의 성장을 이끌
현대건설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1년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사랑나눔기금’ 약 2억 4000여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기탁행사에는 현대건설 사랑나눔기금 사원협의체 대표위원들과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모금된 기금은 사랑나눔기금 사원협의체를 통해 선정된 사업과 교육장학 및 환경분야와 연계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사랑나눔기금은 임직원들의 급여 끝전 모금을 바탕으로 2010년 이후 올해로 13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41억2000만원을 모아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됐다. 현대건설은 특히 건설업과 연계
GS건설과 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은 광명5R구역을 재개발해 선보이는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VIEW’의 견본주택을 오는 22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광명자이힐스테이트SKVIEW는 광명시 광명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37층, 18개동, 총 2878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다. 이중 전용면적 34~99㎡, 639가구가 일반분양된다.일반분양 물량의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34㎡A 125가구 △34㎡B 23가구 △39㎡A 100가구 △39㎡B 22가구 △51㎡ 141가구 △59㎡A 86가구 △59㎡B 44가구 △71㎡A 26가구 △71㎡B 14가구 △84㎡A 38가구 △84㎡B 14가구 △99㎡ 6가구로 구성됐다.청약 일정은 내년 1월 3일 특별공급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