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B737-8 차세대 항공기를 도입하며 원가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16일 밝혔다.제주항공은 올해 하반기 B737-8 2대 도입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구매 항공기를 도입해 현재 운용중인 B737-800NG를 차세대 기종으로 전환함으로써 체질 개선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을 구축해 나간다는 전략이다.제주항공은 기단 운용 방식 변화를 통한 원가 경쟁력 강화 효과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기존 운용리스 방식이었던 항공기 운용방식을 직접 구매 형태로 전환함으로써 경쟁사 대비 압도적인 원가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개선된 연료효율을 바탕으로 항공기 운용 비용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
제주항공은 기획상품(굿즈)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선호도 제고 및 수익구조 다각화에 나서며,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기획상품의 경우 고객대상 브랜드 선호도 제고 효과는 물론 국제 유가나 환율 등 외부 환경의 큰 영향을 받는 여객 매출과는 달리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제주항공은 지난 2010년부터 당대의 한류스타를 모델로 선정해 제주항공의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를 높이는 마케팅을 펼쳐왔다. 이와 함께 모형비행기, 볼펜, 스티커 등 한류스타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기획하고 판매하며 국내·외 고객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제주항공의 주요 고객인 MZ세대를 겨냥한 기획
제주항공은 이번 여름 시즌 동안 진행한 ‘찜특가 이벤트’를 AWS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안정적으로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타사에 비해 직접 판매 비중이 높은 제주항공은 소비자들을 위해 연 2회 최대 규모의 특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해외 고객의 온라인 구매가 많은 비중을 차지해 국내외 고객들을 위한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했다.제주항공은 과거 온프레미스 피지컬 영역과 클라우드 영역에서 대규모 트래픽을 경험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전 준비한 결과 장애없이 다수의 접속자가 몰리는 이벤트를 치렀다.이벤트 전 인프라 안정성 검증과 증설을 위해 부하테스트를 진행하여 부족한 환경을 보강했
제주항공은 지난 2일 제주국제공항 카운터에서 제주-베이징 노선 신규 취항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제주-베이징 노선은 주 3회(월·수·금) 제주국제공항에서 밤 10시40분에 출발해 다음날 새벽 1시10분 베이징 서우두국제공항에 도착하며, 베이징에서는 새벽 2시40분에 출발해 제주국제공항에 새벽 6시1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제주항공은 중화권 노선 확대로 노선 다변화와 함께 외국인의 한국여행(인바운드) 수요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5개월 간 중국과 대만, 홍콩, 마카오 등의 중화권 입국자는 82만4854명으로 전체 외국인 방문객 347만158명 중 23.8%를 차지했다
제주항공은 제주항공 회원과 탑승객을 대상으로 항공 여행 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JJ멤버스 파트너스’ 프로그램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JJ멤버스 파트너스’는 여행 플랫폼 업체, 은행, 호텔·리조트 등 기존 12곳에서 4곳을 추가해 총 16곳에 이르는 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제주항공 회원 및 탑승객들을 대상으로 국내·외 관광지 입장권은 물론 환전, 숙박, 여행 상품 등 여행 관련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JJ멤버스 파트너스’ 프로그램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제주항공 앱 또는 홈페이지내 ‘JJ멤버스 파트너스’ 페이지를 통해 예약 시 즉시 할인을 받거나 예약 후 현장 확인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탑승객
제주항공은 가족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전하기 위해 ‘제7회 기내 하늘길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제주항공은 지난 2017년부터 휴가를 떠나는 가족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항공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만 13세 이하 어린이 승객을 대상으로 ‘기내 하늘길 그림 그리기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하는 기내 하늘길 그림 그리기 대회는 인천국제공항과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해 다낭과 세부로 떠나는 노선에서 오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따로 하지 않아도 되며 해당 편 기내에서 제공하는 도화지와 색연필을 이용해 ‘제주항공과 함께 지구를 지키는 여행 떠나자’를 주제
제주항공은 운항 승무원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안전운항 체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고 20일 밝혔다.국제민간항공기구(ICAO)는 지난 2018년 항공 종사자 자격에 대한 부속서 개정을 통해 항공신체검사 증명 보유자의 건강증진활동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우리 정부도 올해 1월 항공안전법 개정을 통해 관련 내용을 규정했다.항공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질병을 예방하는 등 안전하게 비행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제주항공은 해당 제도 시행에 맞춰 올해 초 전담 조직을 구축하고 자체 건강증진활동 정책을 수립해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운항 승무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약물 복용 방법과
제주항공은 방탄소년단(BTS) 래핑 항공기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제주항공은 방탄소년단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2023 BTS FESTA’에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해 19일부터 올해 하반기까지 제주항공이 취항하는 국제선 노선에 방탄소년단 래핑기를 투입한다.항공기 동체에는 ‘2023 BTS FESTA’ 캠페인 슬로건인 ‘BTS PRESENTS EVERYWHERE’와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모습을 래핑했다.한편 제주항공은 지난달 12일부터 제주항공 국제선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2023 BTS FESTA’ 탑승권과 친환경 종이컵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이번달 말까지 진행되며 진행 상황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제주항공은 베이징·홍콩·마카오 노선에 신규 취항 및 재운항을 시작하며 중화권 노선 하늘 길 넓히기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제주항공은 오는 25일부터 제주-마카오, 다음달 2일부터 제주-베이징 노선을 신규 취항하고 오는 9월 1일부터 인천-홍콩 노선 재운항을 시작한다.제주항공의 제주-마카오 노선은 주 2회(화·토) 제주국제공항에서 밤 10시40분에 출발해 다음날 새벽 1시5분 마카오국제공항에 도착하며, 마카오에서 새벽 2시5분에 출발해 제주국제공항에 새벽 6시20분에 도착한다. 제주항공은 지난 2016년 12월까지 제주-마카오 노선에 부정기편을 운항한 바 있으며 당시 약 96.7%의 높은 평균 탑승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제주
제주항공은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방한 여객 유치를 통한 대한민국 관광산업 활성화에 앞장선다고 18일 밝혔다.제주항공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제주항공 탑승 이력이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일본·중국·대만에서 출발해 한국으로 도착하는 24개 노선 항공권 707장을 무료로 배포한다.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방문의해위원회, 호텔신라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무료 항공권 배포 행사 ‘Visit Korea Again777’은 외국인 방한 여객 수요진작 및 관광관련 내수 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제주항공은 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 당대 한류스
제주항공은 ‘에어스테이지’ 캠페인의 감동을 다시 한번 전하기 위해 참여한 ‘HAVE A NICE TRIP 2023’이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일산 킨텍스 2전시장에서 열렸다고 17일 밝혔다.경서, 디에이드, 루시, 소란, 스텔라장, 유다빈밴드 등 제주항공 에어스테이지 캠페인에 참여했던 K-POP 아티스트들을 비롯해 다니엘 시저, 루카스 그레이엄 등의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도 이번 페스티벌에 참여해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제주항공이 다양한 K-POP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온라인을 통해 여행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을 담아 희망의 메시지와 함께 여행의 설렘을 알렸던 ‘에어스테이지’ 캠페인의 감동이 오프라인 음악 페스티벌을 통해 고스란히 전해졌다
제주항공은 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제주항공 회원을 대상으로 월 1회 할인 항공권을 판매하는 이벤트인 ‘JJ멤버스위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국내선 6개, 국제선 39개 총 45개 노선을 대상으로 다음달 21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 탑승 가능한 항공권을 할인 판매한다.이번 ‘JJ멤버스위크’에서는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으로 국내선의 경우 △김포·광주-제주 2만3600원 △청주-제주 2만6600원 △대구·부산-제주 4만600원 △김포-부산 3만66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인천발 국제선 중 △일본 노선은 히로시마 9만2500원, 마쓰야마 10만2500원, 오사카·나고야 11만7400원, 시즈오카 12만6400원, 삿포로
제주항공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올해 두 번째 정기편이자 제주항공만의 단독 노선인 인천-히로시마 노선 신규 취항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일본 혼슈 서남부에 위치한 히로시마는 ‘일본 3경’이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이쓰쿠시마 신사를 만나볼 수 있는 지역이다. 특히 지난 5월에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개최 도시로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제주항공의 인천-히로시마 노선은 주 3회(화·목·토)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5분에 출발해 히로시마공항에 오전 9시30분 도착하며, 히로시마공항에서는 오전 11시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12시5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제주항공은 올해 상반기 국적항공사 중 가장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