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원자재 가격 급등이라는 폭풍을 비켜 가지 못했다.대우건설은 2분기 매출 2조4409억원, 영업이익 864억원, 당기순이익 484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0.6%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55.1%, 당기순이익은 65.2% 감소한 수치다.상반기 누적으로 보면 4조6904억원의 매출을 올려 연간 목표인 10조원의 46.9%를 달성했다. 부문별로 △주택건축사업부문 3조1063억원 △토목 8529억원 △플랜트 5832억원 △기타연결종속부문 1480억원으로 나타났다.대우건설 관계자는 “전 사업 분야의 매출이 고루 상승하며 지난해부터 이어온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면서도 “원자재 가격 급등·외주비·노무비 증가에 따
대우건설이 분양한 아파트 입주민들의 공간 활용을 돕기 위해 정리수납 서비스를 실시했다.대우건설은 22일 푸르지오 ‘슬기로운 정리수납 생활’ 프로그램을 지난달 22일 시작해 7월 말까지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 입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슬기로운 정리수납 생활’ 프로그램은 공간활용 컨설팅과 수납 관련 특강, 정리수납 서비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강은 지난달 22일에 실습을 포함한 교육을 진행했고, 지난 19일에는 특강에 참여한 입주민 가정을 선정해 전문적인 주방 정리수납 작업·공간 활용에 대한 컨설팅 등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슬기로운 정리수납 생활’ 프로그램은 공간에 대한 고민과 정리·수납에 대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이사가 신입사원들과 소통하며 사기 진작에 나섰다.대우건설은 지난 19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인재원에서 백 대표이사와 본부장,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하반기 선발된 신입사원 67명을 대상으로 ‘신입사원과 함께 하는 한마음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신입사원 교육 과정으로 대표이사와 본부장, 임원진과 신입사원이 허심탄회한 소통을 통해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신입사원들은 오는 29일부터 각 현장과 현업부서에 배치돼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백 대표이사는 이날 행사에서 본인의 현장 경험과 회사의 중장기 비전에 대해 격의 없는
대우건설이 국제표준제정기관인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통합경영시스템 인증 우수기업’상을 수상했다.대우건설은 지난 12일 ‘BSI 아시아태평양지부’으로 부터 ‘통합경영시스템 인증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BSI는 1901년 영국에서 설립된 세계 최초 국제표준제정기관으로115년 동안 전 산업에 걸쳐 다양한 표준을 개발해왔으며, ISO의창립회원으로 ISO이사회 및 유럽표준화기구인 CEN 이사회의영구 이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기관이다.대우건설이 이번에 수상한 상은 BSI에서 국제규격 요구사항을바탕으로 경영성과를 달성한 회사를 대상으로 선정하는 상이다. 대우건설은 통합경영시스템 운영을 통해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