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지구런:피스레이서’ 마라톤이 지난 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이번 마라톤은 10㎞와 5㎞ 총 2개 코스로 운영했다. 10㎞ 코스는 성산대교 남단 부근을 반환점으로 돌며, 5㎞는 여의하류 IC 교차로를 반환해 출발 지점으로 돌아오는 코스였다.당일 현장에는 참여자 중 20~30대 참가자의 비중이 높았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지구런은 ‘평화의 바람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Peace Racer’라는 부제로 현재 평화의 유산을 기념하는 마라톤 행사다. 이날 행사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를 초청해 쌀 500포대, 홍삼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