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의 임팩트 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는 출시 8주년을 기념해 기부 이벤트인 ‘메이커스는 8살’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카카오메이커스는 사전에 수요를 파악한 뒤 제품을 생산하는 공동 주문, 주문 제작 방식을 통해 재고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목표로 지난 2016년 첫 선을 보였다. 카카오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누적 거래액 8000억 원을 달성했으며, 2023년 12월 기준 6850곳 이상의 제조사 및 창작자가 메이커스에서 제품을 판매했다. 카카오메이커스는 출시 8주년을 기념해 이용자들과 함께하는 기부 이벤트를 오는 7일까지 진행하며, 이벤트 페이지에서 ‘8살 아이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세상’에 대한 댓글을 작성하면 1개 계정당 10
카카오메이커스는 ‘제가버치’를 통해 판매한 못난이 꽃이 조기 완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제가버치’는 공급 과잉이 예상되는 전국의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이 더 많은 이용자에게 판매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지난 10월 기준 누적 거래액 268억 원을 돌파해 약 4730톤에 달하는 농축수산물이 110만여 명의 소비자를 만나 제 값을 받았다. 카카오메이커스는 지난 5월부터 제품의 범위를 ‘꽃’으로 확대했다.지난달 25일과 30일에는 경매장 출하 후 낙찰 받지 못해 유찰되는 장미, 소국 등의 꽃들을 혼합해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했다. 꽃잎의 색이 균일하지 못해 유찰되어 폐기되는 꽃을 이른바 ‘못난이 꽃’이라 부른다.두 차례에 걸
카카오메이커스는 새가버치 4기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제작한 새활용 다운 침구류를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카카오메이커스의 새활용 프로젝트 ‘새가버치’는 쓰임을 다한 물건을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고 이를 선한 용도로 활용하는 친환경 활동으로, 현재 6기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과잉 생산된 의류가 폐기물이 되어 환경을 위협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지난 2월 모집 및 진행을 시작한 4기에는 약 3000명의 이용자와 10여개의 단체팀이 참여했다. 총 8000벌 이상의 다운 패딩 점퍼 또는 이불을 수거했으며, 글로벌 의류 제조기업 태평양물산과 협업해 프리미엄 다운 소재 브랜드 ‘프라우덴’의 친환경 리사이클링 시스템을 통해
카카오메이커스는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코레일 서울본부)와 ‘철도관광 활성화 및 지역상생 발전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국의 다양한 관광지와 연계한 상품을 개발해 새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국내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카카오메이커스는 매월 새로운 지역을 선정해 관광 상품을 기획 및 판매하고 코레일 서울본부는 국내 여행의 대표적인 운송수단인 KTX, 일반열차, 지역테마열차 등을 기반으로 상품 개발 협력과 이동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메이커스는 올 상반기에 ‘방방곡곡 하루여행’을 주제로 매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