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과 캐리어냉장을 계열사로 둔 오텍그룹이 에어컨 사업과 냉장 사업에서 사업영역을 본격적으로 확대하는 모습이다.24일 오텍그룹에 따르면 주력 사업이었던 에어컨과 냉장 사업에서 사업군을 확대한다. 오텍그룹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에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디지털 통합 솔루션’을 주제로 다양한 고효율 디지털 솔루션을 선보였다.이와 관련해 캐리어 관계자는 “최근 많은 기업이 기존에 영위하던 비즈니스에서 벗어나 솔루션 개발 중심의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포하고 있다”며 “캐리어도 기존의 비즈니스에 한정된 비즈니스가 아닌 디지털 혁신 기술을 지속적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