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라바이오메드홀딩스(OBIO, Orchestra BioMed Holdings, Inc. )는 3천만 달러 규모의 Virtue SAB 전략적 계약을 체결했다.28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10월 28일, 펜실베이니아주 뉴호프 - 오케스트라바이오메드홀딩스(나스닥: OBIO, "오케스트라바이오메드" 또는 "회사")는 테루모코퍼레이션(도쿄증권거래소: 4543) 및 테루모메디컬코퍼레이션(이하 "테루모")과 함께 관상동맥 질환 치료를 위한 Virtue® Sirolimus AngioInfusion™ Balloon(이하 "Virtue SAB")에 대한 권리의 우선 구매권을 부여하는 계약(이하 "ROFR 계약")을 체결했다.이 계약은 오케스트라바이오메드와 테루모 간의 이전 배급 계약을 대체하며, 테루모는 Virtue SAB에 대한 권리를 확보하기 위해 1천만 달러의 선불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테루모는 오케스트라바이오메드에 2천만 달러를 추가로 투자하기로 합의했다. 오케스트라바이오메드의 회장 겸 CEO인 데이비드 호크먼은 "이번 계약은 관상동맥의 죽상경화증 치료를 위한 Virtue SAB의 차별화된 가치를 반영하며, 양사에 전략적 선택권을 제공한다"고 말했다.이어 "테루모로부터의 3천만 달러의 자금은 우리의 주요 임상 및 규제 이정표를 달성하는 데 중요한 자본 자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OFR 계약에 따라 오케스트라바이오메드는 Virtue SAB의 개발 및 상용화 파트너십을 모색할 기회를 가지며, 테루모는 글로벌 관상동맥 시장에 대한 제안서를 검토하고 응답할 첫 번째 권리를 가진다.ROFR 기간은 오케스트라바이오메드가 Virtue 시험의 주요 결과 데이터를 공개한 날로부터 90일 후에 만료된다. 이번 계약 체결과 함께 오케스트라바이오메드는 Virtue SAB의 관상동맥 내 스텐트 재협착 치료를 위한 미국 임상 시험인 Virtue 시험의 환자 등록을 최근 시작했다. 이 시험은 2027년 중반까지 740명의 환자를 등록할 계획이다. 오케스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