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밋테라퓨틱스(SMMT, Summit Therapeutics Inc. )는 HARMONi-A 연구에서 ivonescimab과 화학요법의 생존율 개선 결과를 발표했다.7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11월 7일, 서밋테라퓨틱스는 파트너인 아케소가 중국에서 실시한 Phase III HARMONi-A 시험의 결과를 발표했다.이 연구는 ivonescimab과 플래티넘 이중 화학요법을 결합하여 진행된 연구로, 표피 성장 인자 수용체(EGFR) 변이가 있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편평 비소세포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했다.HARMONi-A 연구의 최종 전체 생존 분석에서 ivonescimab과 화학요법의 조합은 화학요법 단독 치료와 비교하여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생존율 개선을 보여주었으며, 위험 비율(Hazard Ratio)은 0.74(95% CI: 0.58, 0.95, p=0.019)로 나타났다.ivonescimab과 화학요법을 받은 환자의 중앙 생존 기간은 16.8개월(95% CI: 14.5, 20.0)로, 화학요법 단독 치료를 받은 환자의 14.1개월(95% CI: 12.8, 16.3)과 비교되었다.이 분석의 데이터 컷오프는 2025년 4월로, 중앙 추적 관찰 기간은 32.5개월이었다.아케소는 2024년 5월에 HARMONi-A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ivonescimab과 화학요법의 승인을 발표했으며, 이 연구의 주요 목표는 무진행 생존 기간이었다.HARMONi-A 연구는 아케소가 후원한 다기관 연구로, 중국에서 진행되었으며, 4만 명 이상의 환자가 임상 또는 상업적 환경에서 ivonescimab으로 치료받았다.서밋테라퓨틱스의 공동 CEO인 드. 마키 장가네는 "HARMONi-A 연구의 전체 생존 결과는 ivonescimab이 높은 의료적 필요를 가진 환자들에게 생존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음을 입증한다"고 말했다.ivonescimab은 안전성 프로파일이 양호하며, HARMONi-A 연구에서 치료 관련 부작용으로 ivonescimab과 화학요법을 중단한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