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라온콜리지(KURA, Kura Oncology, Inc. )는 2025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1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쿠라온콜리지는 2025년 3월 31일로 종료된 분기에 대한 10-Q 양식을 제출하며, 이 보고서에서 회사의 재무 상태와 운영 결과를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쿠라온콜리지는 2025년 1분기 동안 1,410만 달러의 협력 수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수치로, 회사의 협력 계약에 따른 서비스 수행 결과로 나타났다.연구 및 개발 비용은 5만 5,973달러로, 2024년 같은 기간의 3만 6,268달러에 비해 1만 9,705달러 증가했다. 일반 관리 비용은 2만 2,835달러로, 2024년의 1만 8,184달러에 비해 4,651달러 증가했다. 이로 인해 운영 손실은 6만 4,700달러에 달했다. 기타 수익은 7,497달러로, 4,927달러에서 증가했다.쿠라온콜리지는 현재 ziftomenib, KO-2806, tipifarnib 등 세 가지 주요 제품 후보를 개발 중이다. ziftomenib은 급성 골수성 백혈병(NPM1 변이) 치료를 위한 신약 신청(NDA)을 FDA에 제출했으며, 이 약물은 2019년 FDA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 KO-2806은 선택적 파르네실 전이효소 억제제로, 신장 세포 암 및 KRASG12C 변이 비소세포 폐암 치료에 사용될 예정이다.tipifarnib은 두 가지 약물과의 병용 요법으로 연구되고 있다.2025년 3월 31일 기준으로 쿠라온콜리지는 현금, 현금성 자산 및 단기 투자에서 6억 5,820만 달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2027년까지 운영 비용을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회사는 앞으로도 상당한 추가 자금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회사는 Kyowa Kirin과의 협력 계약을 통해 ziftomenib의 개발 및 상용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계약에 따라 3억 3천만 달러의 선급금을 수령했다. 또한, FDA에 제출한 NDA가 수용되면 4500만 달러의 마일스톤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