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그룹 디지털 콘텐츠 전문 투자 배급사인 KT알파는 자체 영화 전문 채널인 ‘시네마천국’에 한국 영화를 대상으로 한글 자막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한글 자막은 청각 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장애인 및 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편하게 살아갈 수 있게 물리적 장애물 등을 제거하는 운동)의 목적으로 도입됐지만, 최근 콘텐츠 몰입 및 집중을 위한 요소로 OTT 뿐 아니라 TV 채널에서도 도입이 활발해지고 있다. 지난해부터 한국영화 최신 작품들이 한글 자막으로 동시 개봉하기도 했으며, 최근 지상파에서 편성되는 재방송 드라마에서도 한글 자막과 함께 방송되는 등 콘텐츠 업계 전반적으로 한글 자막 지원을 확대하고 있는 추세
KT그룹의 디지털 콘텐츠 전문 투자 배급사 KT알파는 삼성 스마트 TV의 채널형 비디오 서비스인 ‘삼성 TV 플러스’에 영화 VOD(주문형 비디오)를 무료로 볼 수 있는 ‘영화 전용관’을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8월 삼성 TV 플러스 내 인기 영화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FAST 채널 론칭의 연장선으로, 양사는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삼성 TV 플러스는 영화,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FAST) 서비스다. OTT 서비스와 달리 별도의 가입과 구독료 없이 이용 가능하며, 삼성 스마트 TV뿐 아니라 스마트 모니터, 갤럭시 폰/태블릿, 패밀리허브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KT알파는 기업 전용 모바일 쿠폰 대량발송 서비스인 ‘기프티쇼 비즈’ 회원 수가 10만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지난 2017년 3월 첫 론칭한 기프티쇼 비즈는 기업 담당자가 직접 모바일 쿠폰을 대량 발송할 수 있는 B2B(기업 대 기업) 온라인 서비스로, 프로모션·이벤트 경품 발송, 임직원 복지 쿠폰 발송 등 다방면에 활용할 수 있다. ‘기프티쇼 비즈’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비대면 문화의 확산에 힘입어 지난 2019년 대비 2022년 누적 회원 수는 539%, 거래금액 820% 증가라는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또 연평균 모바일 쿠폰 발송량은 10배 가까이 성장해 현재까지 누적 3800만여 건의 쿠폰이 발송됐다.기프티쇼 비즈를 사용해 본
KT알파가 알티미디어와 손잡고 베트남 모바일 쿠폰 시장에 진출한다.KT알파는 알티미디어와 다음달 베트남 현지에 공동합작법인 ‘아쿠아 리테일’을 설립하고, 7월부터 모바일 쿠폰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KT그룹사 간 해외 합작법인으로는 첫 사례다.KT알파는 베트남 모바일 쿠폰 시장 내 성공적인 안착과 함께 선도 사업자로 거듭나기 위해 현지 인프라 등의 역량을 갖춘 알티미디어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공동합작법인의 초기 자본금은 15억원 규모로 출자 비율은 KT알파 70%, 알티미디어 30%이다.아쿠아 리테일은 오는 7월, 모바일 쿠폰 서비스 ‘아쿠아 바우처’를 선보인다. 아쿠아의 현지식 발음은 ‘아꾸아’로 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