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logo

ad
ad
ad
ad

HOME  >  경제

증가하는 일반인 마약사건, 초기대응 주력해야

한경아 기자

입력 2020-02-21 10:35

증가하는 일반인 마약사건, 초기대응 주력해야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국내 유명인의 마약 관련 범죄 사건이 매년 끊임없이 보도되고 있다. 최근에는 소셜네트워크를 통한 마약거래 비중이 증가하면서 일반인도 마약사건에 연루되는 경우도 많아지는 추세다.

상습적인 마약 거래가 아니더라도 잠깐의 호기심이나 누군가의 권유로 인해 마약 사건에 연루될 경우, 초기 대응은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다. 두려운 마음에 증거를 인멸하거나, 현장을 도주할 경우 되려 큰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마약류 범죄 전담 대응팀을 운영중인 고은 법률사무소는 마약범죄 사건에 연루됐을 때 자신의 현 상황을 판단한 뒤 최대한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초범의 경우 투약 횟수가 적다면 실형이 선고되지 않을 수 있기에 적극적으로 수사에 협조하는 것이 좋다.

다만, 전문성이 부족한 일반인이 단순히 초기 대응을 하기보단 전문 변호인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마약류 범죄는 검사부터 최종 판결에 이르기까지 수사과정이 복잡하게 전개되며, 수사 과정에서 나오는 중간 결과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해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사건에 대응하기 위해 고은 법률사무소는 다년간의 수사 경력을 보유한 전문 위원과 마약 범죄 전담 변호사가 협업해 고객의 철저한 비밀보호를 원칙으로 맞춤형 변론 전략을 수립한다.

고은 법률사무소는 “유흥업소 등에서 모르는 사람이 자신의 술에 마약류를 섞거나, 악의적인 제보로 마약 운반책으로 전락해 구속영장까지 신청되는 상황도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선 본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초기 대응을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피해자가 될 수도, 범죄자가 될 수도 있는 만큼 전문 변호사의 도움을 받는 것을 적극 권장한다”고 밝혔다.

한경아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