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MR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그 종류 또한 다양화되고 있다. 식사류 위주의 제품에서 간식과 야식, 술안주로 활용 가능한 음식, 그리고 손님 접대용에도 적합한 음식들까지 다양한 메뉴를 아우르며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비교적 만들기 까다롭다고 여겨지는 ‘해물누룽지탕’과 같은 메뉴도 즉석조리식품으로 선보여지고 있다. 인정에프앤비가 선보이는 ‘유민상&김민경의 이맛이라지 해물누룽지용’은 별도의 손질 없이 팩 개봉 후 누룽지를 넣고 데우면 요리를 완성할 수 있도록 제조된 즉석조리식품이다.
누룽지용 소스와 누룽지로 구성된 해당 제품에는 신선한 해산물과 채소, 버섯 등의 재료가 담겨 깊고 개운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해산물에 매콤한 맛이 퍼지는 소스를 더해 느끼함을 잡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해삼, 낙지, 오징어, 새우, 홍합의 해산물 5종은 풍미와 식감을 살리고 죽순, 당근, 대파, 목이버섯의 야채 4종은 감칠맛과 영양을 더해준다.

소스와 별도로 포장된 누룽지 또한 국내산 쌀만을 사용해 기름에 튀기지 않고 전통방식을 적용해 만들어 뛰어난 맛과 향을 자랑한다.
해동된 해물누룽지소스와 누룽지를 냄비나 팬에 붓고 중불로 약 10분 조리하면 누구나 빠르고 간편하게 맛있는 해물누룽지탕을 맛볼 수 있다. 식사대용, 야식, 간식, 술안주, 손님 접대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인정에프앤비 관계자는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는 구수한 누룽지의 맛을 그대로 담아낸 프리미엄 해물 누룽지는 HACCP 인증을 받은 위생적인 업체에서 생산되므로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제품”이라며, “집에서도 간편한 조리로 삼선누룽지탕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민 맛 남매로 사랑받는 유민상, 김민경을 내세운 ‘유민상&김민경의 이맛이라지 해물누룽지용’은 오는 25일 롯데홈쇼핑 론칭 방송을 통해 전파를 탈 예정이다. 방송은 17시 40분부터 진행되며, 해물 누룽지 600g 8팩과 누룽지 60g 8봉의 구성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안한다.
한경아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