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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컬처, 인테리어 스피커 기업 나팔(NAPAL)과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0-06-04 16:44

베리컬처, 인테리어 스피커 기업 나팔(NAPAL)과 업무협약 체결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기부 경매 애플리케이션 베리스토어(BERRY STORE)를 전개하고 있는 베리컬처가 인테리어 스피커 기업인 주식회사 NAPAL과 지난 5월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나팔(NAPAL)은 액자, 조명 등 다양한 형태의 인테리어 스피커를 제작하는 기업이다. 액자 스피커를 주력 제품으로 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특허 기술이 적용되어 있어 그림 전면의 울림으로 소리를 만들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 김건모, 홍진영 방송 편 중 이들 집안에 걸려있던 나팔(NAPAL)의 액자 스피커가 노출되면서 뛰어난 인테리어 효과와 함께 우수한 음향 효과로 주목을 받았었다.

나팔(NAPAL)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베리컬처가 환경미술협회와 추진 중인 반려견 유기 방지 캠페인 및 기부활동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게 됐다. 베리컬처는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는 유기견 문제에 주목하여 환경미술협회의 제안을 수용, 유기견 방지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다. 연예인, 스포츠 스타 등 유명인들이 반려견과 함께 있는 모습을 미술작품화 해 전시회를 개최하고 일반인들도 이를 소장할 수 있도록 액자 형태의 스피커로 제작 해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판매는 올 하반기 오픈을 목표로 준비되고 있는 기부 경매 애플리케이션 ‘베리스토어(BERRY STORE)'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베리스토어(BERRY STORE)는 ‘투명한 기부의 시작’을 슬로건으로 새로운 기부 문화 정착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연예인, 스포츠 스타, 유튜버 등 유명인들의 애장품과 재능을 기부 받아 경매를 진행하고, 낙찰금을 기부하는 플랫폼으로 베리컬처에서 개발·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18일부터 테스트를 위해 베타버전을 서비스 중이며 이달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 뒤 시스템 안정화 기간을 거쳐 올 하반기 정식 론칭된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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