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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 모터사이클, 치프 탄생 100주년 기념 ‘인디언 치프’ 국내 상륙

입력 2021-07-20 10:32

-2월부터 기다린 인디언 모터사이클 라이더들을 위한 국내 인증 즉각 돌입
-100년간 기다린 모터사이클의 우상, ‘올 뉴 치프’ 올해 8월 국내 전시

[비욘드포스트 양윤모 기자] 미국 최초의 오토바이 회사인 인디언 모터사이클이 ‘치프(Chief)’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2022년식 ‘인디언 치프(Indian Chief)’ 가 드디어 국내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국내 상륙한 인디언 치프
국내 상륙한 인디언 치프


“올해 2월 전세계 동시에 인디언 모터사이클이 발표한 2022년식 ‘올 뉴 치프 시리즈’에 대해 전세계 모터사이클 라이더들의 가슴 두근거리는 기다림 속에 국내 인디언 모터사이클 라이더들을 위한 신속한 국내 인증 절차를 위해 항공편으로 도착시켰다”는 인디언 모터사이클 코리아 관계자의 말이다.

‘치프’란 이름이 갖고 있는 ‘추장’이란 뜻처럼 그 존재 의미는 절대적이었으며, 마치 인디언 추장이 머리에 쓰는 ‘워 보닛(War Bonnet)’과 같이 120년 전에 창립한 인디언 모터사이클 역사 중 절대적인 아이콘 모델로 알려져 있다.

국내 상륙한 인디언 치프
국내 상륙한 인디언 치프


인디언 치프 시리즈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국내에 도착한 ‘올 뉴 치프’는 엔진을 제외한 그 어느 부분도 그 과거 모델과 닮지 않았다. 심플해 보이는 프레임과 그 안에 자리잡은 1,890cc 배기량의116 공냉식 썬더스트로크 V트윈 엔진, 그 위로 프레임을 앉듯 자리한 연료 탱크가 가장 인상적이다.

“새로운 치프 시리즈는 인디언 스카우트 바버의 돌풍에 이은 인디언 모터사이클의 허리를 다시 세우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크루저 세계의 입문자부터 베테랑을 함께 만족시킬 디자인 그리고 기술적인 구성을 모두 갖췄고, 순정 상태만으로도 마치 커스터마이징을 한 듯한 느낌을 준다.
국내 상륙한 인디언 치프
국내 상륙한 인디언 치프
라이더의 가슴을 뛰게 하는 포스와 라이딩 본질에 충실한 미니멀리즘 세계관이 특징인 레어템이다. 인디언 모터사이클이 과감히 도전한 치프 시리즈의 재발명이다. 치프가 겪어온 100년의 순탄치 않은 치프 역사를 22년식 ‘올 뉴 치프’ 라는 걸작 하나로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는 인디언모터사이클 코리아 관계자의 설명이다.

2022년식 ‘인디언 치프’는 8월 중에 과천점, 이태원점, 부산점, 춘천점, 평택점에서 직접 만나 볼 수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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