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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전·충남·세종, 아침 기온 더 떨어지고 바람 불어 체감온도↓

입력 2021-11-09 07:43

서해안과 북부 내륙 5~20㎜ 비

[날씨] 대전·충남·세종, 아침 기온 더 떨어지고 바람 불어 체감온도↓
<뉴시스> 9일 대전·충남·세종지역은 북서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 영향으로 아침 기온이 더 낮아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북쪽을 지나가는 기압골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

충남 서해안과 북부 내륙은 5~20㎜의 비가 가끔 내리며 밤부터 충남 지역 전역으로 확대되겠다.

서해 중부 모든 해상은 바람이 초속 14~20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특히 서풍이 지속적으로 매우 강하게 유입되면서 5.0m 이상으로 더욱 높게 이는 해역도 있겠다.

계룡산과 원효봉 등 높은 산에는 밤사이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내린 비 또는 눈이 얼어 등산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7도, 낮 최고기온은 11~13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 2도, 청양·천안·공주·부여·금산·논산 4도, 서산·아산·예산·홍성·세종 5도, 당진·대전 6도, 서천·태안·보령 7도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계룡·청양·천안·금산·아산·홍성·당진·태안 11도, 세종·예산·대전·공주·서산 12도, 부여·논산·서천·보령 13도로 예보됐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좋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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