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최근 10kg의 몸무게를 감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월 62kg의체중을 공개하며 공개 감량에 나선 그는 “잘못된 상식으로 감량을 하다 보니 몇일 고생하고 실패를 반복해우울증과 무기력증이 찾아왔다” 고백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그에 따르면 오랜 기간 배우로 활동하며 몸매관리에 항상 신경을 써야 했기에 감량에는 자신이 있었지만 중년이 되며과거와 같은 칼로리 제한 등의 방법으로 감량을 하니 기운이 빠지고 폭식을 하게 되는 악순환을 겪었다고 한다.
그러나 최근에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체계적인 관리에 나서고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는 그다. 실제로 감량 후 항상 섭취하던 혈압약의 단계를 2단계나 낮출 정도로건강이 좋아졌다고 한다.
김영란은 “최근에는 삶에 활력이 생기고 일에 대한 의욕도 많아져서뭐든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다”며 “66세인 저도 체중감량성공하고 이렇게 건강하고 삶에 활기도 넘치게 됐으니 제 모습을 보고 본인은 물론 가족의 행복을 위해서라도 포기하지 마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위해 꼭 도전하셨으면 좋겠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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