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70명 늘어 누적 4457명…12월 799명

신규 확진자 수는 일주일만에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1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964명이다.
이는 기존 역대 최다였던 전날 906명보다도 58명 더 증가한 수치다.
신규 확진자 수는 8000명에 육박한 7850명으로 파악됐다. 일주일 전이었던 8일 7174명을 뛰어넘는 역대 최다 규모다.
전날 하루 코로나19 사망자는 70명이 더 늘어 누적 4457명이다. 12월에만 799명이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었다. 월간 최다 사망자가 나왔던 11월 800명에 육박했다.
대유행으로 인한 피해자가 속출하자 정부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잠시 멈추고 방역을 강화하는 대책을 검토 해 이른 시일 내에 발표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