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사흘만에 최다 경신…사망 78명 늘어
확진 나흘만에 7000명대…국내발생 7365명
전국 중증병상 가동률 79.2%…수도권 85.7%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재원 중인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1063명이다.
전날 1022명에서 41명 급증하면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 위중증 환자 수는 989명→971명→1016명→1025명→997명→1022명→1063명이다. 그간 역대 최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 19일 1025명이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78명 늘어 누적 4906명이다. 누적 치명률은 0.84%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456명 늘어 누적 58만3065명이다. 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으로 지난 이틀 연속 5000명대였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나흘 만에 다시 7000명대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 확진자는 7365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91명이다.
코로나19 감염 후 의료기관에 새로 입원한 확진자는 전날(622명)보다 137명 많은 759명이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병상은 1337개 가운데 1059개가 사용 중으로, 가동률은 79.2%다. 278개(20.8%) 병상이 남았다. 수도권 중환자 병상 837개의 가동률은 85.7%로, 서울 53개, 경기 56개, 인천 9개 병상이 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