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보통'
![[날씨] 대전·충남·세종, 대기 건조…오후 한때 비·눈](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2140736120462546a9e4dd7f18069241213.jpg&nmt=30)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다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
충남 지역은 오후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고 늦은 오후부터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충남 지역은 오전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충남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
특히 기상청은 비 또는 눈이 오기 전까지 목재 등 건조도를 나타내는 실효습도가 40% 내외로 대기가 건조해 각종 화재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서해 중부 먼바다는 오후 바람이 초속 6~13m로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8~11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천안·공주·서천·금산 영하 4도, 부여·서산·아산·예산·홍성·계룡·당진 영하 3도, 논산·세종·태안 영하 2도, 대전·보령 영하 1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산·태안 8도, 청양·서천·당진·홍성·보령 9도, 계룡·아산·예산 10도, 천안·공주·금산·부여·논산·세종·대전 11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보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