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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강원, 맑고 포근 매우 건조…영동 10~11일 강풍

입력 2022-03-09 09:06

 6일 오후 해군 제1함대사령부 장병들이 강원 동해시 신흥동 야산에서 잔불을 진화하고 있다. (사진=해군 제1함대사령부 제공)
6일 오후 해군 제1함대사령부 장병들이 강원 동해시 신흥동 야산에서 잔불을 진화하고 있다. (사진=해군 제1함대사령부 제공)
<뉴시스> 9일 강원도는 맑은 날씨에 포근하고 무척 건조하겠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체로 맑은 날씨는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당분간 따뜻한 남서풍과 일사에 의해 낮 기온이 15도 내외로 평년(3~10도)보다 높겠다.

아침 기온은 영서와 산지를 중심으로 복사냉각에 의해 영하 2도 내외가지 떨어져 평년(영하 7도~1도)과 비슷하거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 이상으로 매우 커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낮 최고기온은 영서 14~16도, 산지(대관령태백) 9~11도, 영동 10~13도 분포하겠다.

오전 9시까지 맑은 가운데 지표 부근의 기온이 떨어지면서 영서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와 인접한 지역에서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나타나 운전 시 주의해야 한다.

연무는 낮에도 이어져 건강관리에도 유의해야 한다.

영동과 산지에는 건조경보가, 영서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10일 오전부터 11일 새벽까지 영동 지역에서는 순간풍속 시속 55㎞(초속 15m) 내외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여 화기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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