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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전·충남·세종, 대기 건조 바람 강해…낮 18~24도

입력 2022-04-21 06:49

일교차 15~20도

[날씨] 대전·충남·세종, 대기 건조 바람 강해…낮 18~24도
<뉴시스> 21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대기가 건조하며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일본 동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충남권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낮부터 바람이 초속 6~11m,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강한 바람으로 산불 발생 시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충남권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고 일고차가 15~20도로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

충남 서해안은 밤부터 바다 안개가 유입되고 안개가 짙게 끼면서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아침 최저기온은 4~8도, 낮 최고기온은 18~24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 4도, 청양 5도, 천안·공주·부여·서천·금산 6도, 논산 7도, 당진·서산·아산·예산·홍성·세종 8도, 대전·보령 9도, 태안 10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 기온은 태안 18도, 서산 19도, 서천·보령 20도, 청양·당진·부여·아산·예산·홍성·계룡 22도, 공주·논산·세종·천안 23도, 대전·금산 24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모두 '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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