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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전·충남·세종, 건조하고 한때 빗방울…낮 24도

입력 2022-04-22 07:15

일교차 15~20도로 매우 커

[날씨] 대전·충남·세종, 건조하고 한때 빗방울…낮 24도
<뉴시스> 22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 한때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다가 흐려지겠다.

충남권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며 바람이 초속 6~11m,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불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대기가 건조해 각종 화재가 자주 발생, 대형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주의를 당부했다.

충남 북부 지역은 기압골 영향을 받아 오후 한때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충남 내륙 지역은 일교차가 15~20도로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

서해 중부 먼바다는 오전까지 바람이 초속 9~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충남 앞바다도 바람이 점차 강해져 오전까지 초속 8~15m로 불며 예상된 물결 높이는 2.5m다.

아침 최저기온은 8~12도, 낮 최고기온은 16~24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금산·계룡 8도, 논산·천안·공주·서천·부여 9도, 서산·청양 10도, 당진·대전·아산·세종 11도, 예산·홍성·태안·보령 12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태안 16도, 보령·서산 17도, 홍성·서천 18도, 당진 19도, 부여·청양·예산·아산 20도, 세종·계룡·공주 21도, 대전·논산·천안 22도, 금산 24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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