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 15~20도로 매우 커
![[날씨] 대전·충남·세종, 건조하고 한때 빗방울…낮 24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4220713450258046a9e4dd7f18069241213.jpg&nmt=30)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다가 흐려지겠다.
충남권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며 바람이 초속 6~11m,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불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대기가 건조해 각종 화재가 자주 발생, 대형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주의를 당부했다.
충남 북부 지역은 기압골 영향을 받아 오후 한때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충남 내륙 지역은 일교차가 15~20도로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
서해 중부 먼바다는 오전까지 바람이 초속 9~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충남 앞바다도 바람이 점차 강해져 오전까지 초속 8~15m로 불며 예상된 물결 높이는 2.5m다.
아침 최저기온은 8~12도, 낮 최고기온은 16~24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금산·계룡 8도, 논산·천안·공주·서천·부여 9도, 서산·청양 10도, 당진·대전·아산·세종 11도, 예산·홍성·태안·보령 12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태안 16도, 보령·서산 17도, 홍성·서천 18도, 당진 19도, 부여·청양·예산·아산 20도, 세종·계룡·공주 21도, 대전·논산·천안 22도, 금산 24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보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