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30도
![[날씨] 대전·충남·세종, 대기 불안정해 한때 소나기…5~3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6170714230832246a9e4dd7f18069241213.jpg&nmt=30)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다가 흐려지겠다.
충남권은 이날 오후부터 밤사이 기온이 올라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져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5~30㎜가량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충남권 기온은 아침까지 평년과 비슷하지만 낮부터는 따뜻한 남서풍이 불면서 기온이 올라 일부 내륙은 30도 이상 올라 매우 더울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기상청은 충남권 내륙지역에 아침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 끼는 곳이 있고 특히 강이나 호수 근처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껴 교통안전에 주의를 당부했다.
서해 중부 해상은 바다 안개가 짙게 끼고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며 바람이 초속 6~12m로 강하게 불 것으로 나타났다.
아침 최저기온은 14~18도, 낮 최고기온은 25~30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천안·계룡 14도, 금산·청양 15도, 공주 16도, 부여·서산·당진·논산·아산·예산·세종·홍성 17도, 대전·서천·태안·보령 18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태안 25도, 보령·서산·서천 26도, 당진·홍성 27도, 계룡·예산·부여·청양 28도, 천안·금산·공주·논산·아산·세종 29도, 대전 30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보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