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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9월말 인천-나리타 노선 운항 재개…특가항공권·위탁수하물 무료 이벤트

입력 2022-08-23 16:40

에어서울의 항공기의 모습. (사진 = 에어서울 제공)
에어서울의 항공기의 모습. (사진 = 에어서울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장희 기자] 에어서울이 일본으로의 날개를 다시 편다. 에어서울은 23일 다음달 말부터 인천-나리타 노선의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인천-나리타 노선은 다음달 27일부터 주 2회(화·금) 운항하며, 오전 9시 40분에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일본 나리타국제공항에 12시 10분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에어서울은 나리타 노선 재운항을 기념해, 23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달 6일까지 특가 항공권과 위탁수하물 무료 이벤트를 실시한다.

특가 항공권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포함한 총액 기준 10만9900원부터이며 또 위탁수하물 역시 기존의 15kg에 10kg를 더 추가해 총 25kg(1개 기준)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는 할인·정상 운임뿐만 아니라 특가 운임에도 적용된다.

인천-나리타 재운항 프로모션은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진행되며, 특가 좌석은 선착순 판매로 조기 소진될 수 있다.

jhyk777@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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