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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코제약, 화상환자 및 소외계층 위한 흉터관리재료 기부

입력 2022-08-24 08:37

(재)베스티안재단에 2억원 상당 흉터관리재료 '레노스카' 기부

알리코제약 이항구 회장(왼쪽)과, (재)베스티안재단 설수진 대표(오른쪽)가 후원 물품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알리코제약 이항구 회장(왼쪽)과, (재)베스티안재단 설수진 대표(오른쪽)가 후원 물품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재단법인 베스티안재단은 지난 23일 알리코제약이 화상환자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2억원 상당의 ‘레노스카’ 반창고를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금번 기부한 ‘레노스카’ 반창고는 화상사고 이후 환자들의 피부 회복을 위해 화상환자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알리코제약은 ‘건강백세의 아름다운 동반자’라는 기업 가치 아래 KGMP에 부합하는 생산시설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만을 생산하며 제약 업계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제약회사이며,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항구 회장은 “상처 부위의 수분 유지와 세균 감염 방지, 피부 성장 인자 조절 기능이 탁월한 레노스카가 화상 환자와 가족이 입은 몸과 마음의 상처를 회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베스티안재단 설수진 대표는 “화상 환자를 위해 베스티안재단과 뜻을 함께 해준 알리코제약에 감사드린다”며 “화상환자들이 신체적, 정신적 고통에서 벗어나 꿈과 희망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알리코제약과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재)베스티안재단은 서울, 청주, 부산 지역에서 운영하는 보건복지부 지정 화상전문 베스티안병원을 기반으로 설립되었으며, 2012년부터 저소득 화상환자 의료비, 생계비 등을 지원하며, 아동의 화상예방을 위해 전국의 어린이집을 비롯하여 아동과 보호자, 교사 및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화상예방/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청주 소재 오송 베스티안병원은 국내 최고 화상전문병원으로써 보건복지부로부터 비수도권 지역 최초로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바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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