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농업인 정보격차 줄이기 위해…평일 오전 ‧ 오후 2시간씩
일반 시민은 물론 고령의 농업인들이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법을 익혀 정보 격차를 줄이도록 돕기 위해서다.

우선 상반기에는 컴퓨터 활용법을 배운다. 간단한 문서작성과 오피스 활용을 위한 기초 ‧ 고급 과정을 비롯해 ITQ 아래한글 분야 교육 등 심화과정으로 나뉜다.
하반기에는 스마트폰과 SNS 활용법을 알려준다.
교육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12시, 14시~16시 등 2회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농업기술센터 축산경영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용안 농업기술센터 조은숙 기술지원과장은 “농업인들이 컴퓨터 활용 역량을 키우도록 돕기 위해 일년 내내 교육을 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교육에 참여해 스마트한 영농활동에 도움을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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