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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숲;트리밍’ 프로젝트로 ‘세븐틴숲·임영웅숲·방탄소년단 2호숲’ 조성

입력 2023-10-26 10:51

멜론은 내가 응원하는 아티스트 이름으로 숲을 조성하는 친환경 프로젝트 ‘숲;트리밍’의 두번째 숲 ‘세븐틴숲’과 세번째 숲 ‘임영웅숲’, 네번째 숲 ‘방탄소년단 2호숲’을 서울 난지한강공원에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임영웅 숲의 모습. (사진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멜론은 내가 응원하는 아티스트 이름으로 숲을 조성하는 친환경 프로젝트 ‘숲;트리밍’의 두번째 숲 ‘세븐틴숲’과 세번째 숲 ‘임영웅숲’, 네번째 숲 ‘방탄소년단 2호숲’을 서울 난지한강공원에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임영웅 숲의 모습. (사진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나라 기자] 멜론은 내가 응원하는 아티스트 이름으로 숲을 조성하는 친환경 프로젝트 ‘숲;트리밍’의 두번째 숲 ‘세븐틴숲’과 세번째 숲 ‘임영웅숲’, 네번째 숲 ‘방탄소년단 2호숲’을 서울 난지한강공원에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숲;트리밍’은 작년 6월부터 멜론 유료회원을 대상으로 아티스트의 이름을 딴 숲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멜론 정기결제권을 이용하는 동안 ‘숲;트리밍’ 페이지에서 좋아하는 아티스트 이름을 선택해두면, 매월 결제금액의 2%가 자동으로 적립된다.

이후 해당 아티스트 앞으로 총 2000만원이 적립되면 모든 금액이 서울환경연합으로 기부돼 서울시 내에 아티스트 이름을 딴 숲을 조성한다.

그룹 세븐틴은 지난 5월 ‘숲;트리밍’ 사상 두번째로 적립액이 2000만원을 넘어섰다.

이에 멜론과 서울환경연합, 서울특별시 미래한강본부는 지난 11일 마포구 난지한강공원 내에 이팝나무 3주와 남천나무 400주로 구성된 ‘세븐틴숲’을 조성했다.

이어 전국투어 콘서트 초고속 매진을 기록하며 전 국민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임영웅이 지난 7월 ‘숲;트리밍’ 적립액 2000만원을 넘어서며 세번째 숲의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임영웅숲’ 역시 지난 18일 난지한강공원 내에 세븐틴숲과 같은 구성으로 조성을 완료했다.

또 지난 4월 ‘숲트리밍’ 최초의 숲을 조성했던 그룹 방탄소년단은 8월 말 적립액이 4000만원을 넘어서며 ‘방탄소년단 2호숲’까지 조성하게 됐다.

‘방탄소년단 2호숲’은 1호숲과 수종을 달리해 왕벚나무 3주, 꽃댕강나무 300주, 쥐똥나무 220주 등 총 523주로 구성됐다.

시민들은 누구나 난지안내센터 부근 잔디마당을 찾아오면 ‘방탄소년단 1, 2호숲’, ‘세븐틴숲’, ‘임영웅숲’ 등 4개의 숲을 모두 둘러볼 수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한민우 멜론마케팅그룹장은 “K-POP 대표 그룹 방탄소년단, 세븐틴과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임영웅의 이름을 건 숲을 조성할 수 있도록 뜻을 같이해준 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멜론은 ‘숲;트리밍’ 프로젝트로 팬과 아티스트가 다 함께 선한 영향력을 통해 빛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hnr56@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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