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logo

HOME  >  정책·지자체

경기주택도시공사, 베이비부머 인턴사원 소통 워크숍 가져

입력 2023-11-09 17:07

베이비부머 세대 사회적 참여 확대와 경제활동 기회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형운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9일 수원 GH본사에서 '베이비부머 인턴사원' 워크숍을 갖고 지원에 나섰다.

GH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고 경제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8월 '베이비부머 인턴사원' 23명을 채용했다.

이들은 내년 3월까지 GH 본사를 비롯해 총 9개 부서·8개 권역에서 간행물 관리, 주거복지 관련 상담, 현장 안전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베이비부머 인턴사원 소통 워크숍. (사진=경기주택도시공사)
베이비부머 인턴사원 소통 워크숍. (사진=경기주택도시공사)

이번 워크숍에서는 '세대공감에서 출발하는 MZ세대 이해하기'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지난 2개월간의 활동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 인턴사원은 "일 경험의 기회가 주어진 덕분에 청년 때부터 해보고 싶던 업무를 맡게 되어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내년에는 담당 업무와 관련된 자격증 취득에 도전해 새로운 꿈을 실현해보고자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세용 GH사장은 "앞으로도 베이비부머 세대가 가진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