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진출 2년만에 70개국 이상 ‘쥬베룩’ 수출 계약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무역의 날 기념식은 수출 확대 및 해외 시장 개척에 기여한 기업에게 매년 시상과 포상을 수여하는 행사다. 바임글로벌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총 300만불 규모의 수출 실적을 달성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글로벌 스킨부스터 시장의 가파른 성장과 활발한 해외 판로 개척에 힘입어 바임글로벌은 현재 총 70개국 이상과 수출 계약을 완료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스킨부스터 시장 규모는 2030년까지 21억달러(약 2조7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이에 바임글로벌은 내년에도 세계 최대 미용성형 학회 임카스(IMCAS) 등 국제 학회 및 전시회에 참여하며 글로벌 시장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바임글로벌 관계자는 “스킨부스터 시장에 대한 관심도가 국내외로 계속해서 커지고 있는 만큼 차세대 에스테틱을 이끌 수 있는 제품 개발에 매진할 것”이라며 “바임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수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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