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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모범 납세기업으로 ‘고액 납세의 탑’ 수상

입력 2024-03-04 13:57

대한항공은 4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모범 납세기업으로 인정받아 ‘고액 납세의 탑’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은 (우측)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사장이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 =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은 4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모범 납세기업으로 인정받아 ‘고액 납세의 탑’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은 (우측)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사장이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 = 대한항공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나라 기자] 대한항공은 4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모범 납세기업으로 인정받아 ‘고액 납세의 탑’을 받았다고 밝혔다.

‘고액 납세의 탑’은 지난 2004년부터 법인세 등 연간 납부액이 1000억 원을 처음 넘거나, 종전 최고 납부세액보다 1000억 원 이상 증가한 법인 등에게 대통령 명의로 수여하는 기념탑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2022년 법인세 7823억 원을 납부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액 납세의 탑’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화물사업 집중 전략 및 선제적인 여객 수요 회복 대응 전략을 병행해, 지난 2022년 매출 13조 4127억 원, 영업이익 2조 8836억 원, 당기순이익 1조 7796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hnr56@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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