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액 납세의 탑’은 지난 2004년부터 법인세 등 연간 납부액이 1000억 원을 처음 넘거나, 종전 최고 납부세액보다 1000억 원 이상 증가한 법인 등에게 대통령 명의로 수여하는 기념탑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2022년 법인세 7823억 원을 납부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액 납세의 탑’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화물사업 집중 전략 및 선제적인 여객 수요 회복 대응 전략을 병행해, 지난 2022년 매출 13조 4127억 원, 영업이익 2조 8836억 원, 당기순이익 1조 7796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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