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에는 이규석 현대모비스 대표이사와 주요 임원, 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현대모비스와 협력사 간 파트너스 데이는 상호 긴밀한 소통과 협업 강화 차원에서 마련되는 자리로 올해로 24회째를 맞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규석 현대모비스 대표이사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상호 발전적 관계를 구축해 진정한 동반자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협력사 여러분들의 제안과 요청, 의견을 듣고 일정을 정해 반드시 피드백하는 문화를 저부터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현대모비스는 동반성장의 파트너인 협력사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ESG 관리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과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협력사의 ESG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탄소배출 저감 설비 구입과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설비 구축 등을 신규 지원 사업으로 선정하고 협력사를 지원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향후에도 협력사와 지속가능한 발전 관계 구축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도약하기 위해 미래 선도 기술 및 제품 개발, 글로벌 고객사 확대, 수익성 강화 등의 미래 성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를 위해선 협력사와의 발전적인 협업 관계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현대모비스는 협력사 동반성장펀드 조성, 신기술 개발 및 생산성 향상 지원, ESG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상생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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