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금은 참전용사 총 14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100여 명의 임대주택 거주를 지원하는‘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효성은 특히 올해 튀르키예의 6·25 참전용사 6가구에 대한 보금자리 신축 사업도 지원한다고 언급했다. 튀르키예는 6·25 전쟁 당시 1만 5000여 명을 파병했다.
효성은 지난 2012년부터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라사랑 보금자리는 6·25전쟁과 월남전 참전용사의 복지와 예우 증진을 위해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육군본부를 중심으로 민·관·군이 참여해 참전 용사의 노후 주택을 새로 짓거나 보수해 주거 환경 개선을 돕고 있다.
또 참전용사 중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2년간 주택 임대료을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효성은 오는 18일 서울남부보훈지청 참전 유공자를 위해 쇠고기 죽, 사골 곰탕 등의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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