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파주 물류센터에서 오비맥주가 기부한 생수를 수송 차량에 싣고 있다 [오비맥주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080813502108898d2326fc69c1231422890.jpg&nmt=30)
이번 생수 지원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열대야 속에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서울 쪽방촌 홀몸 어르신과 인천 청라동 아파트 지하 주차장 화재로 임시 대피소에서 지내고 있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서울에 폭염경보가 일주일 이상 계속되면서 쪽방촌 어르신들과 화재로 인해 대피소에 머무는 이재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생수를 지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협력해 긴급 구호물품을 상시 구비하고 적시에 전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2016년부터 시작된 이 협력 관계를 통해 오비맥주는 지진, 태풍, 가뭄, 폭염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히 구호 물품을 지원해왔다. 지금까지 오비맥주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부한 생수는 500ml 기준으로 약 54만 병에 달한다.
오비맥주는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으로서, 사회공헌 브랜드 ‘OB좋은세상’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해피 라이브러리' 프로젝트로 지역아동센터의 학습시설을 개선하고,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을 통해 우수인재를 발굴 및 지원하며, '사랑의 물품 지원' 사업을 통해 전국 영업 지점에서 소외계층을 돕는 등 지역사회의 균형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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