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기온 24~26도, 낮 최고기온 33~36도
![[날씨] 대전·세종·충남, 한때 최대 20㎜ 소나기…최고체감온도 35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08130646380830146a9e4dd7f121162136145.jpg&nmt=30)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충남권은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갈 전망이다.
특히 폭염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보건과 산업, 농업 등 피해가 우려돼 기상청은 온열질환 발생을 대비해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 활동을 자제하며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또 충남권에는 한때 5~20㎜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지만 소나기가 그친 뒤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덥고 밤에는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서해 중부 해상은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일부 섬 지역에서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4~26도, 낮 최고기온은 33~36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천안·금산·계룡 24도, 세종·당진·대전·공주·아산·예산·부여·서산 25도, 서천·논산·홍성·태안·보령 26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천 33도, 청양·천안·금산·계룡·서산·보령·세종·당진 34도, 대전·공주·아산·태안·예산·홍성·부여 35도, 논산 36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보통’이다.